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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아델레이드 메리 루이자 공주

ㅇㅇ(222.104) 2022.07.19 13:39:01
조회 42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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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로열 & 독일국 프리드리히 3세의 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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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 공의 장녀이자 맏이. 프로이센 왕국의 왕비, 독일 제국의 황후이자 영국 역사상 4번째 프린세스 로열이다.



빌헬름 2세, 그리스의 소피아 왕비의 어머니이자 영국의 국왕 조지 5세, 노르웨이의 모드 왕비, 루마니아의 마리아 왕비의 큰고모다.


애칭은 비키(vicky).



이름

빅토리아 아델레이드 메리 루이자

Victoria Adelaide Mary Louisa


출생

1840년 11월 21일

영국 런던 버킹엄 궁전


사망

1901년 8월 5일 (향년 60세)

독일국 헤센 대공국 프리드리히쇼프 성


장례식

1901년 8월 13일

독일국 포츠담 평화 교회



1842년 아기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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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는 1840년 빅토리아 여왕과 부군 앨버트 공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들을 기대한 어머니 빅토리아 여왕은 처음에는 맏이인 빅토리아 공주에게 정을 붙이지 못했으나, 이내 빅토리아 공주를 무척 사랑하게 되었다. 빅토리아 공주는 형제들 중 가장 총명했고, 당대의 지성인 중 하나였으며, 엄친딸 특히 아버지의 사상을 물려받아 자유주의를 지지했다.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 공 부부는 빅토리아 공주가 남자로 태어나지 못한 것을 항상 아쉬워했다고 한다. 당시 영국 왕위 계승의 법칙에 따라, 빅토리아 여왕의 둘째이자 장남인 남동생 에드워드 7세가 누나 빅토리아 공주를 제치고 왕위를 이어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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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여왕은 딸을 항상 곁에 두고 외국에 시집보내고 싶지 않아했으나, 외교 관계를 고려한 앨버트 공의 의향으로 프로이센 왕국과의 혼약이 체결되었다. 1858년 1월 25일, 빅토리아 공주는 빌헬름 1세의 장남인 프리드리히 왕자와 결혼했다.



비키공주 배우자

프리드리히 3세 (1858년 결혼 / 1888년 사망)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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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센 왕실에서는 두 사람이 베를린에서 결혼식을 올려야 한다고 했지만, 워낙 아꼈던 딸인데다 빅토리아 여왕의 독단적인 고집까지 맞물려, 프로이센 왕실의 주장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빅토리아 여왕은 직접 프로이센 대사를 불러 "영국 이외의 장소에서는 결혼식을 할 수 없다."고 통보해, 결국 런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훗날 빅토리아 여왕의 차녀 앨리스 모드 메리 공주도 아버지 앨버트 공의 뜻으로 독일 헤센 대공국의 루트비히 4세에게 시집갔다. 그 이후로 빅토리아 여왕은 더 이상 딸들을 외국에 시집보내지 않으려 했고, 3녀 헬레나 어거스타 빅토리아 공주, 4녀 루이즈 캐롤라인 앨버타 공주, 5녀 베아트리스 메리 빅토리아 페오도라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영국에서 결혼하여 살았다.


부부간에 금슬은 매우 좋았고, 4남 4녀를 낳았다. 프리드리히 3세 또한 아내와 마찬가지로 자유주의자였기에, 결혼 생활은 행복한 편이었다. 두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8명의 자녀 중 맏이가 훗날 독일 제국의 마지막 황제가 되는 빌헬름 2세다.




비키공주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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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빌헬름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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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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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지기스문트


빅토리아


발데마르


조피


마르가레테





비키공주 아버지


작센코부르크고타의 공자 앨버트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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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빅토리아 여왕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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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공주 형제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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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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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앨리스 모드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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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알프레드 어니스트 앨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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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헬레나 어거스타 빅토리아



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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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아서 월리엄 패트릭 엘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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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레오폴드 조지 덩컨 앨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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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베아트리스 메리 빅토리아 페오도라






사망


1888년 3월 9일, 시아버지 빌헬름 1세 사후 남편 프리드리히 3세가 제위에 오르면서 황후로 등극했다. 프리드리히 3세는 즉위 전부터 심각한 후두암에 걸려 있어서, 빅토리아 황후가 남편 대신 온갖 정무를 처리했다.



그런데 프리드리히 3세의 후두암 치료를 둘러싸고 영국과 독일 의료진들 간에 분쟁이 일어났다. 영국인 의사 멕켄지 박사가 "후두암이 아니다"고 진단을 내리는 바람에[4], 프리드리히 3세는 치료 시점을 놓쳐 제대로 된 수술을 받지 못하고 즉위 3개월 만에 사망했다. 이 때문에 1888년은 '세 황제의 해(Dreikaiserjahr)'로 불리게 된다.


프리드리히 3세의 오진과 사망 또한 빅토리아의 평판을 더더욱 깎아내리는 데 일조했고 아들 빌헬름 2세는 이 일로 인해 두고두고 어머니를 원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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