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상대권이든지, 위수령이든지, 비상계엄이든지, 더불당 위헌정당제소든지..
평범한 조치로는 되지 않음.
2. 오석준을 대법관 후보로 지명해도 더불당은 끝까지 퇴짜 놓을 것임.
목표는 극좌판사 김선수를 대법원장 대행으로 앉혀서, 사법부를 전부 극좌 판사로 채우려는 속셈.
문재인은 공산화를 위해 우리법 출신으로 채웠지만, 이번에 김선수 대행체제를 노리는 건, 이재명 무죄 => 윤석열 탄핵/구속을 명백히 노리는 전략.
3. 우선, 윤석열로서는, 언론을 바꿀 수도 없었고, 기존 입법/사법/행정부에 말뚝 박은 공산주의자들을 제거할 수도 없었음.
문화 예술계를 바꾼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재야의 전광훈이나 자유민주세력하고 연계도 못 했다.
김기현 등, 현재 글로벌 정치학적 기준으로는 좌파에 속하는 국힘 대부분의 의원이나 당직자들은 윤석열의 개혁 시도를 사사건건 도와주는 척 하면서 방해해 왔음.
윤석열은,
자신이 "적과의 동침"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있음에도, 이런 상황을 과감하게 돌파하지 못하고 있음.
여기서, 윤석열은 자신의 생명은 물론 가족의 안위까지도 전부 내걸고 거사를 벌였던, 박정희, 전두환의 결단력과(쿠데타를 하라는 게 아니라) 사즉생의 결연한 정신을 천착해 볼 필요가 있음.
박정희, 전두환! 하면 머릿속에 "독재자/파쇼" 같은 게, 시큼한 위산처럼 목젖까지 치솟겠지만, 그건 윤도 세뇌 당해서 그런 것이고.
4. 문제는 대국민 설득.
나는, 누누히,
"모든 언론을 장악 당했지만, (언론사주가 대장동 뇌물 먹었든지, 중국 뇌물 먹음. 대장동 관련 업체 이름이 4글자 화천대유 같은 중국식인 건 다 이유가 있음)
윤석열 자신이 최고 최대 언론기관이니, 자기 자신의 입과 몸과 동정을 활용하라"
고 강조했음.
근데....주변에는 온통 더불당과 내통하는 좌파들이 우굴우굴.
누구보다도 이들이 윤을 말릴 것으로 봄.
5. 여기서 다시 트럼프.
트럼프는 2차대전 이후, 미 대통령중 최초로
"아무런 정치행정 경험없이"
느닷없이 대통령이 된 케이스.
왜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됐을까?
미국민이 "워싱턴 스웜프(Washington Swamp)"라고 부를 정도로, 기존 정치인들의 생각과 비전이 더 이상 미국민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는 상태라고 생각했기 때문.
그래서 완전히 정치와는 상관없었던 트럼프를 "개혁하라"는 뜻으로 뽑아 줬고,
실제로 트럼프는 기존 정치인들에 대해 깊은 의심과 회의감을 품고, 그들의 고문/자문을 단칼에 물리치고,
거꾸로, 기성정치에 때묻지 않은 전문가들과, 일반 미국민에게 정책의 방향, 비전을 부단히 물었다.
(이런 측면을 언론은 전혀 보도하지 않았는데...트럼프의 놀라운 점은, 어딜 가나, 가령 대학, 연구소, 백화점, 야구장, 유세장 등 어디든...
정말 측근이나 경호원들이 진땀을 뺄 정도로,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정책을 원하느냐? 내가 OOO 정책을 추진하려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내게 하고 싶은 말은 없나? 민주당 정책중 어떤 게 불만인가"
등을 뻔질나게 물었고, 그걸 또 굉장히 많이 반영했음.
겉으로는 "독불장군"에, "럭비공", "입 폭탄"이었지만, 속으로는 굉장히 정교하고 치밀한 사람이었음.
그래서 그런지, 재임중, 트럼프는 지지율을 굉장히 높였고, 만약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재선은 따논 당상이었을 정도로, 지지율은 상승곡선을 꾸준히 그리고 있었음.
결국, 윤석열도 마찬가지.
지금, 극좌 더불당은 물론, 좌파 국힘 의원, 좌파 고문/자문들 하고 아무리 상의해 봤자 답 안 나온다.
윤석열이 살 수 있는 길은, 재야에 있음.
왜냐면, 보편적 상식인들은 지금 한국에선
완전히 제도권에서 축출됐고, 스피커까지 빼앗긴 상태이기 때문.
그나마 가까스로 들러붙은 유튜브라는 매체도, 구글 코리아마저도 극좌파가 장악, 정교한 방법으로 자유우파 유튜브만 탄압하고 있는 실정.
전체 상황을 보면, 공산화 최후 완성을 12시, 자정으로 볼 때,
지금은 저녁 11시쯤 와 있다.
박정희나 전두환이 나타났을 때의 한국 시계는 저녁 10시, 저녁 11시 50분 정도는 됐었으니, 윤석열은 박정희보다는 좀 늦었고, 전두환에 비하면 아직은 좀 여유가 있는 셈.
결론 및 정리:
윤석열과 한국 자유민주 체제는 운명 공동체이자, 수명 공동체.
어차피 윤석열은 되돌아오지 못할, 퇴로없는 외통수길에 들어섰음.
여기서 비상한 수단을 동원하고,
재야 자유우파와 연합해야 하고,
부정선거 수사를 국운을 걸고 하고
(증거를 전부 인멸했다는 것 자체가 범죄의 증거),
스스로 "석열일보"가 돼, 1인 언론매체 역할을 하지 않으면 구속돼서 영원히 깜빵에서 못 나온다.
상대는 그냥 야당이 아님.
반국가적 체제 전복세력이며 잇권 카르텔이라서,
이념성과 "이권/사익/폭리추구"가 결합돼,
완전히 미친 범죄집단.
그런 측면을 대국민 언론인으로서 집요하게 설명, 설득, 납득시켜서...
당장 좌파+극좌파 기자들이 99%에 달하는 한국의 언론환경부터 바꿔가기 시작해야 함.
지금 한국보면, 국정원이 저렇게까지 했는데도,
자칭 "보수/자유우파"라는 언론인의 90%는,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얘기는 아니지 않느냐? 그건 부정선거는 없었다는 뜻 아니냐?"
이러고 있음.
소름끼칠 정도로, 돌대가리임.
사실, 나는 평생을 돌대가리에 둘러 싸여 살아와서 나름 굉장히 여유있고, 관대한 편이긴 하지만...
한국 경우는 너무 심했음.
지능과 양심이 발달한 사람은
도저히 살 수 없는 나라가 돼 버린 듯.
이제 남은 건, 공산화 밖에 없는데...
항상 하는 얘기지만...
그걸 평생 후회하면서 땅을 칠 사람들의 주축이 바로 304050일 것이므로....
인과응보...라는 말이 딱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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