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 재경직 vs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뭐가 더 어렵고 끝판왕일까?
닥치고 국제수학올림피아드가 훨씬 더 어려운 시험임.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하려면 우선
국내 수학올림피아드 1차 금상 2차 금상 수상해야하고
1차 금상따기도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려움.
전교1등하는 애들도 국내수학올림피아드대회에서 장려상이나 동상 정도 따는게 보통임. 아예 수상 못하는 경우도 수두룩 박두룩함.

1차에서 은상 이상 수상해야
국내수학올림피아드 대회 2차 출전 자격을 얻음
2차는 이미 1차에서 금상 은상을 딴 천재들만 데리고 시험을 보는데 거기에서 또 금은동이 나뉨.
거기에서 금상을 타야만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대회를 참가하기 전에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겨울학교라는 곳에 입성할 자격이 주어질 뿐임.
즉, 2차 금상은상 수상자들은 천재중에 천재인데
그들중에서 이제 또 한번 합숙훈련 및 선발과정을 거치는거임.
이제 2차 금상 수상자들 중에서 20명만 뽑아 겨울학교라는 정예군끼리의 전쟁터에 뽑혀나가 거기서 극한의 영재교육과 영재테스트를 3개월간 합숙하면서 진행하고
단 6인의 국가대표를 선발해 국제수학올림피아드대회에 출전시키게 된다..

여기까지 온것 만으로도 천재중에 천재중에 천재인거임...


이제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대회에 출전하는 6인은인도 중국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 세계 모든 나라의 수학 천재들끼리 모인 대회에서 진정한 천재중에 천재중에 천재중에 천재를 가리는 수학올림피아드 대회를 다시 봄. 개미친 대회임.

한마디로 지구 전체 통틀어 최고의 수학 영재 천재를 뽑는 시험.
거기 금상은 대한민국 기준 딱 4~5명 수준.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입상자는 "올림픽 금메달" 수상자와 같은 예후를 해줌. 국민연금 100만원 적립 및 각종 미국 유수의  기업체에서 서로 모셔가려고함.
거기에서 금상이 아니고 입상만 해도.. 아니 출전만 해도
우리나라 설카포 수학과는 골라서 감.
설카포 수학과에서 매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은 100% 무조건 다 모셔갔음.
행정고시 재경직은 한양대에서도 매년 2~3명 합격하지만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입상자 출신들은 갈 수있는 최저학벌이 서울대임. 그 대회 수상자 치고 서울대를 안가면 안갔지 못간 사람은 대한민국 개국이래 단 한명도 없음.
반면행정고시는 매년 380명씩이나 합격하고
그중 재경직이 67명이나 됌.

국제수학올림피아드는 진짜 천재를 뽑는 시험이지만
행정고시 재경직은 속독능력과 암기력 그리고 논리적 사고력등이 종합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뽑는 시험임.
천재 vs 인재
천재는 타고나지만
인재는 만들어질 수 있음.
고로 닥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입상자가 더 위임.

사진을 보자. 전원 서울과학고(서울영재고)출신들밖엔 섮음.

민족사관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 세종과학고, 한국영재학교, 상산고, 하나고
이런애들도 다 출전했는데 전부 다 떨어지고
서울영재고(서울과학고)애들만 6인 뽑힌거임...

그만큼 서울과학고(서울영재고)는 대단한 학교임.
사실상 서울대보다도 서울영재고가 더 능지 평균이 높다는 평가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