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그 방법 외에는 가로세로연구소 전성기 시절로 돌아갈 방법이 없어 보인다

2명이 철저한 계약 조건으로 다시 합친 후에 매불쇼 형식으로 진행하는 메인 프로그램 1개 외에는

각각 프로그램 나눠서 맡아서 각자 수입 계산하는 방식으로 하면 되잖아?

개인적인 악감정이 있겠지만 어쩌겠냐? 현재 대한민국 우파 쪽에선 그 2명이 합치거 외엔 다른 방법이 없는걸...

김세의는 모든 면에서 진지하고 열심히긴 한데 방송적인 측면에선 재미가 떨어지고 정치사회경제 분야에서 논평 능력이 떨어짐

강용석은 그 반대로 나머진 다 갖추고 있는데 우파 진영에서의 신뢰도 및 인덕 그리고 책임감이 부족함

가세연 새로 합친다면

대표는 기존 그대로 아무래도 책임감이 더 강하고 좀 더 투명하고 깨끗하게 운영이 가능한 김세의 체제가 나을거 같고

강용석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엄청나게 악화된 평가 및 이미지 개선에 가세연이 최우선적으로 (강용석의 정치적 재기에) 적극 협력하고 금전적 보상도 충분히 해주는 조건이면 나름 괜찮지 않을까?

원수끼리도 상황에 따라선 다시 협상하고 동맹을 맺는게 현명한 사고방식임

내가 볼 때는 김세의나 강용석 양쪽 다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