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전랜팬으로 요즘에 농구보기도 싫어진다... 예전에는 그래도 작년시즌만해도 센터,국내가드진이 병신이었지.....박규현도 맨날 부상당해서 먹튀짓하고.. 매덕스....가이루커... 그래도 화이트 문옹이 잘해줘서 어떻게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해서 재밌었다...지금처럼 완전포기경기는 아니니... 그래서 이번시즌에 기대를 걸어서 정재호가 나왔는데 정재호도 잘할까 하더니 삽질 화이트부상 문옹 삽질 정재호 삽질 남은건 리벤슨의 개인플레이뿐 그래도 이때는 이기겠지하면서...경깆장도 열심히댕기고 응원하고 재밌게 농구를 봤었는데...문옹 가고 화이트가고 리벤슨 가고 요즘 경기보니까 완전 포기상태네? 선수들이? 석명준 뭐 선수들 열심히하긴 하지만 완전 패배의식에 찌들어서.... 에혀.... 뇌수교 뇌수교... 이쯤에서 적절하게 뇌수교의 업적... 2004~2005 시즌 작년시즌4위에서 전랜 꼴등 그럼과 동시에 단장으로 승격 딴팀들은 FA에서 신기성, 현주엽을 잡을려고 난리치는데 어이없게도 킬택쿤이를 잡아주는 센스....그래 태쿤이 그래도 2쿼터때 나와서 잘해줬으니...암.. 그러다가.... 김도수를 석명준과 트레이드해주는 센스...... 이게 제일 개 어이없었다... 김도수 작년시즌에는 개삽질해줬지만 이번시즌에는 정말 기량이 많이 향상된게 눈에보이는 선수였는데 한 3년만지나면 대성할 선수인데.. 에효... 정말 김도수 트레이드한건 문옹이 하자고 해서한거같아.. 거기다가 문옹과 임효성,김일두 트레이드한것.... 좋긴했다... 근데 이번시즌은 완전 버린건지...쩝... 하여튼 이 트레이드는 그럭저럭 잘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화이트를 퇴출시키고 새로운 용병 롱해밀턴? 선수를 데리고왔는데 키도안쟀나.. 리벤슨하고 키가 4m가 넘어버려서 계약을 못맺고있었다... 거기다가 화이트는 이미 가버렸구... 내가 디시와서 만든 이 닉네임도 화이트 작년, 재작년에 플레이잘하고 재밌는 선수여서 제일좋았었는데.. 퇴출당하니 아쉽기도했다... 화이트가 너무 독단적인 플레이를하니.. 근데 결정적으로~ 왜 브라운하고 리벤슨을 트레이드하냐고~ 차라리 리벤슨 혼자하지~ 에휴 ~~~~~~~~~~~~~~~~~~~~ 한숨만나온다~ 뇌수교의 업적 요약 1.전시즌에 4위였던 전랜을 꼴등으로 추락과 동시에 단장승격 2.신기성,현주엽을 잡아야될 시점에 킬택쿤 영입해주는 센스 3.험프리스 감독 한시즌도 감독안했는데 대기발령시키고 험프까대고 호근이 감독시켜주는센스 4.리빌딩한다고 젊은선수 김도수를 늙은 식스맨 석명준과 트레이드해주는 센스 5.그나마 있던 득점루트인 문옹을 김일두,임효범과 트레이드  그래도 이건 괜찮았다고 생각..이때부터    슬슬 시즌마감의 기미가 보임 6.화이트 퇴출시키고 용병데리고 왔는데 키도안쟀는지 키가 제한넘어버림 7.급한마음에 리벤슨과 브라운을 아무런 조건없이 트레이드시켜주는 센스와 동시에 시즌마감!!!!!!!!!!!!!!   식스맨팀이 되어버린 전랜.... 진짜 희망이없다... 전에는 아세노있을때도 다들 열심히해서 이겨라 이겨라~ 이기겠지...하면서 희망을 갖고 응원했다...근데 지금은.......(__)...... 조기 시즌마감? 내가 생각하는 긴급대책 뇌수교를 일단 서울역 노숙촌 쓰레기통에 처박아버려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