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호를 트레이드 해온지 올해로 3년이 지났다. 박훈근과 트레이드를 해온후 2쿼터에 적극 활용될것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김진 감독은 이은호를 철저히 외면했다.1억 2천5백만원짜리 벤치멤버로..... 김진은 첫시즌부터 이은호를 외면하고,이현준,오용준이를썼다.알수없는 선수기용이라 하지 않을수없었다. 이현준이를 상무에 입단시키려는 노력이란것은 알고있었다.그결과 이현준이를 상무에 입단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지난시즌초 역시 이은호를 크게 기용하지 않았다. 박제일,백인선,문혁주만 2쿼터에 주로 출전했지,이은호는 매경기 외면 당했다.문혁주도 상무에 입단했다. 그결과 오리온스는 2쿼터에서만은 거의 전패를 하다시피했다. 오리온스의 천적이라 할수있는 삼보와의 대결에서 이은호는 한번의 날개짓을 했다. 매경기 벤치로 있었는 선수로는 볼수없을 정도로 이은호는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지난시즌 삼보로 부터뺐은 승리는그경기 뿐이였다. 만약 백인선 문혁주에게 빼았긴 출장시간을 감독이 지켜 주었다면,이은호는 좀더 좋은 결과를 겉을수있지 않았을까 하는 나의 생각이다. 그경기후 이은호는 잠시 재평가 되어 경기출장시간을 얻게되었다. 하지만 그의 기량에 걸맞지 않은 짧은 경기 출장시간이였다. 올해도 역시 마찬가지다. 2쿼터에서 이은호를 도무지 찾아볼수가 없다.이은호가 설자리에 신종석 백인선 오용준 박준용만 출전시키는것이다. 신종석은 베스트 멤버에 속하니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하지만 용병대신해서 골밑에서 비벼줄선수가 필요한데 김진은 이은호를 매경기 외면만한다. 백인선이나,오용준이는 이은호와 비교가 될수가없다. 김진(감독이라는 호칭도 아깝다) 이은호 쓰기 싫으면 트레이드 시켜라.1억 2천 5백만원짜리 벤치 묶어놓치말고,다른팀에서 훨훨날수 있도록 풀어줘라. 이은호는 경기 시작부터 끝날때 까지 몸만 푼다. 이은호의 팬으로써 이은호가 안타깝기 말할수없다. 분명 은호가 나와야 될시기에 백인선이가 나오고,오용준이가 나와서 뛰는 모습을 보면 이은호는 측은 하기 까지하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공정하고,명확한 선수기용이 필요하다. 김진이가 ' 내가감독이니 선수기용은 내 맘대로다'하면,할말은 없다. 하지만 그것은 경기 결과로 나타날것이다. 공정하고 적절한 선수기용을 해야한다. 이번시즌 내기억으로는 2,3경기빼고는 2쿼터에서 다졌다. 2쿼터에서 가장약한 오리온스 그이유는 선수기용에 있다. -- 이은호 안쓰는 이유를 오늘 알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