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버가 빠지고 웨버의 자리에 브라이언 스키너와 케니토마스 너무 잘해주고 있다. 둘 모두 15-8 에 가까운 느낌의 활약 웨버가 아무리 잘해줘도 웨버 빠지면 구멍이었지만 스키너와 토마스가 이렇게 잘해주니 PF자리에 구멍이 안생긴다. 지금 팀의 2옵션인 밀러가 빠진 상황에서도 인사이드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 (1옵션은 비비다. 페자는 이미 카터이상의 태업을 보여주고 있다. 고의적인지는 몰라도..) 크리스티 대신 들어온 모블리는 바비잭슨의 부재를 무색케 한다. 지지난 시즌까지 팀의 핵중의 핵이었던 웨버와 크리스티, 바비를 모두 빼고도 주축인사이더인 밀러까지 부상에 거기다 에이스역활의 페자까지 태업모드로 들어간 상태에서 이렇게 잘해주는건 비비의 1옵션 모드전환 뿐만아니라 프론트코트의 눈부신 활약에 있다. 이미 지난 2002년 오리의 럭키샷에 무너지고 만 킹스는 정점에서 물러난 상태다. 노쇠화가 뚜렷이 보이는 웨버와 크리스티 처분이 킹스라는 팀전환에 가장 큰 관건이었다. 크리스티의 재치있는 플레이가 무색할정도로 모블리의 활약은 눈부시다. 게다가 웨버의 기복심한 거기다 밖에서 나도는 플레이는 두 명의 고효율 포워드 스키너와 토마스의 영입으로 오히려 더 나은 효과를 보여준다. 이제 가장 큰 관건은 페자의 부활이냐,트레이드냐에 달렸다. 난 페자의 트레이드에 손을 들어주겠다. 연봉대비 효율이 좋은 페자의 트레이드가 어렵겠지만 부상경력이 있는 바비나 이제 가치가 다소 하락한 오스터텍을 껴서 (둘 모두 연봉이 만만치 않다) 페자의 트레이드를 성사시킬 수 있다. 페자를 대체할만한 선수는 많다. 이미 퓨어슈터에서  1ON1모드 전환으로 포지셔닝에 혼란을 겪고 있는 페자는 당연 틀드대상이다. 아테스트? 어렵다. 인디애나는 절대 내주지 않을거다. 어쨌든 방향은 비비-밀러 축으로 각 포지션의 롤플레이어들로 짜여질 것이다. 3줄 요약 1. 웨버,크리스티 틀드는 최고였다. 2. 페자는 틀드대상이다. 3. 킹스는 비비,밀러 중심+롤플레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