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충북 영동이다 주말마다 쓸수있는 군민 체육관도있다. 시설도 정말좋다 그런데 정말 잘하는 사람이 드물다 아무리 잘해봣자 수준이 다 거기서 거기다.. 나보다 못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월등하 잘하는 사람이 거의 없더라. 주말마다 하루종일 체육관에서 노는데 항상 오는 사람만 온다. 패턴도 다아니까 재미도 없다. 촌구석이라그런가. 수준을 얘기하자면. 애들이 워킹의 룰을 모른다. 축발이 먼저 떨어지고.. 공받고 두발 걷고 점프샷쏘는놈도잇었다 내가 말해서 고치는중이지만.. 그나마 최근에 정말 잘하는 형하고 친해졌다. 이형이 청주에서 좀 날렸다고 한다. 이형이 집적 말한건아니고. 내친구가 청주살다왓는데 이형이 청주에서 왓거든? 근데 잘했다고 한다. 키는 168정도인가? 잡 드리블같은건 안하더라. 렉스로우 첨에 한번치고 상대 수비 상황봐서 뚫거나 혹은 빠져서 쏘거나 한다. 포인트가드 본다는데 돌파가 참.. 예술이더라 말로는 다 표현 못하지만.. 정말 잘한다. 요즘은 친해져서 배우고 있다. 정말 이형한테 많은걸 배우고 싶다. 맨날 같이 농구하면 늘겟지.. 시험 첫날 끝났다. 이제 시험공부하러가야지. 혼자 한번 지껄여봐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