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모르는 녀석들이 그저 열심히 뛰었네, 태업이네 하는 소리들 하는데 좀 더 생각 좀 해보자. 우리나라만 해도 LG서 뛰던 녀석이 해태보내면 차라리 은퇴해버린다. 양준혁도 해태오니까 만년 3할타자가 충격으로 못한 거 봐라. 이 좁은 우리나라 땅덩어리에서도 '라도'로 보내면 하늘이 무너지는 충격을 받는다. 근데 그 잘난 미국새퀴들이 존나 춥고 세금도 높고 촌구석인(어디까지나 미국넘들 시각이다, 토론토가 세계 몇대 규모 이런말 말자) 토론토가는 것과 비교해봐라. 카터보고 태업이네 뭐네 하면서 특히 일부 콥빠들이 실력으로는 비교못하고 콥이는 조난 열심히 뛰었네, LA팀이 전력이 약화되었어도 끝내 프랜차이즈로 남았네(특히 이말 조난 거지같은 발언이다)하지말라. LA나 뉴욕같은 거대 프랜차이즈 백날 꼴등해봐라. 거기서 짱먹은 녀석이 일부러 나갈려고 지랄하는 녀석이 어디있나? 토론토... 프랜시스는 뽑아봤자 안뛸거니까 아예 날 생각도 말라고 했다. 모닝은 아예 숨어버렸다. 티맥도 대충하다 나갔다. 찾으려면 예는 얼마든지 더 있다. 진짜 미국 전국구 최고스타가 그 몇년동안 그정도 봉사해준 거는 난 오히려 진짜 칭찬하고 싶다. 오닐봐라 데뷔하고 4대센터있고 우승도 못했는데 그정도 실력과 인기가 있으니까 어떻게든 올랜도 벗어나려는 모습. 카터정도면 데뷔이후 2년차 본좌였다. 그래도 묵묵히 조난 열심히 뛰었는데, 토론토 새퀴들은 그때 어땠는지 알아? 거지 팀 플옵올려줬으면 되었지. 어머니랑 한 약속을 지킨다고 플옵중에 졸업식 갔다온 카터 "마마보이"라면서 조난 까댔다. 그러면서 부상입으면 먹튀라고 지롤하고, 복귀해서 부상입으면 조난 욕질하니까 좀 조심스런 플레이하면 겁쟁이네 윈스카터네 하면서 놀려대기나 하는데 나같으면 김병현표 빡큐하고 진작 떠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