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댈러스는 노비츠키를 처분해야 한다.

z 2005.09.19 23:15:16
조회 245 추천 0 댓글 5


요즘 여러 스윙맨들이 소속이 된 팀들이 플레이오프 중간에 낙오되는 모습을 모면서 난 어쩜 당연한 결과다는 생각에 도달하게 된다. 댈러스와 노비츠키 노비츠키가 메인옵션으로써 갖는 문제점을 한번 말하고자 한다. 그는 무려 213센티라는 커다란 신장을 가지고도 페인트존에서의 플레이가 아닌 스윙맨들이 펼치는 그런 퍼리미터게임을 하는 전대미문의 아주 특별한 선수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그의 그런 플레이가 이번에도 어김없이 팀을 포스트시즌 중도에 탈락하는 결과를 야기시켰고, 그것을 저지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4번 혹은 5번을 봐야 하는 신장의 그가 골밑을 비우고 밖으로 나가면서 보여주는 신장에 어울리지 않는 돌파와 정확한 점프슛을 보면서 어떤이들은 그의 매력에 빠져들진 모르겠지만 그의 이면에는 크나큰 문제를 노출시키고 있다. 가장 모범이될 만한 빅맨을 이용한 공격형태는 빅맨들이 상대골밑을 공략하고 다른 팀원들은 킥아웃되는 패스를 받아 슛을 성공시키는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안밖의 조화가 이루어져야 하나, 댈러스는 노비츠키가 외곽으로 빠져나감으로써 팀의 다른 2~3번 포지션의 동료들은 100%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자체가 실종되어 버린다. 노비츠키는 이번 플옵 1라운드에서 35.2%의 야투를 기록했고, 2라운드에선 45.3%의 야투를 기록했다. 통산기록을 봐도 46% 남짓한 성공률을 그동안 보여줬다. 이것은 장신의 그가 골밑을 버리고 퍼리미터플레이를 하면서 필연적으로 따라오게되는 성공률이 떨어지는 공격으로 인해 상당수의 팀공격 실패가 발생했고, 그것만큼 상대에게 유리한 경기를 할수있게 만들어 준 결과가 되고 마는 것이다. 또 그런 경기를 반복해서는 이번에도 역시 우승을 할수 없다는 결과를 재확인 시켜주었다. 댈러스에는 팀공격을 이끌어갈 수 있는 재목들이 너무도 많다. 조쉬 하워드, 마퀴스 대니얼스, 제리 스택하우스, 제이슨 테리등.. 만약 4번 포지션에 노비츠키가 아닌 데일 데이비스나, 데니 포슨같은 타입의 선수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나는 과거 98년 동부결승전에서 시카고를 벼랑 끝까지 몰고 갔었던 인디애나의 시스템이 가장 모범적인 스윙맨 중심의 팀이라고 말하고 싶다. 데이비스나, 포슨같은 선수의 아웃사이드스크린, 더블스크린 같은 스크린플레이로 팀의 재능많은 스윙맨들의 공격을 극대화 시켜주고, 터프하고 강한 힘으로 포지션을 지켜 골밑수비를 완수해내고 한치의 틈도 주지 않는 박스아웃과 풋백플레이, 리바운드까지.. 이런 유형의 4번 선수들은 능력있는 스윙맨들과 조화를 이뤄내, 승리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수 있으나, 그와 정반대로 노비츠키는 하워드, 다니엘스, 제리, 테리 같은 선수와 공생할 수가 없다. 노비츠키는 데일 데이비스나 호레이스 그랜트, 포슨 같은 그런 역량이 없는 4번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노비츠키의 공격에서 확실한 신뢰성을 보장받을 수 없다는 것을 봐왔고, 다른 팀원과도 융화될 수 없는 타입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 댈러스 프런트는 결정을 해야 할것이다. 재능 많은 1~3번 선수 중심으로 갈것인지, 그래도 계속 노비츠키를 보유할것인지 말이다. 네이버 vince1515님 블로그에서 퍼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입금 전,후 관리에 따라 외모 갭이 큰 스타는? 운영자 25/01/20 - -
86032 단테존스 한국으로 귀화시키면 안되냐 [2] ㄲㄲ 05.11.20 695 0
86030 틀드 누가 이득같5? [4] 포카칩 05.11.20 308 0
86029 방성윤 왠지 조낸 잘할것 같다....-_-;;; [3] ktf 05.11.20 528 0
86028 하하하 그럼 22 05.11.20 118 0
86026 근데 방가 케텝이랑 틀이지긴 확실히 틀어졌다보다 [2] 케이티엡 05.11.20 305 0
86025 이 트레이드의 이익은... [1] 22 05.11.20 249 0
86023 난 처음에 이글 낚시인줄 알았는데... [1] 광삼빠 05.11.20 304 0
86022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하긴했는데 너무 쉽게 포기하네~ 방성윤... [2] 슬램덩크 05.11.20 313 0
86021 모비스라면 만년 하위권인데 ㅋㅋㅋ 05.11.20 162 0
86019 대형 틀드에 떨이로 딸려나간 롹사마 ㄲㄲ [4] (홀)애수 05.11.20 500 0
86018 승돌이는 포가 몇렙일까? [2] 으음 05.11.20 331 0
86016 진짜다...스크-케텝 3:3 빅딜 [4] 케이티엡 05.11.20 486 0
86015 트레이드 진짜네 ㅡㅡ; [1] 농구쟁이 05.11.20 288 0
86013 단선생 관광의 결과물 광삼빠 05.11.20 464 0
86010 <프로농구> SK-KTF, 조상현-방성윤 맞교환 [5] ktf 05.11.20 474 0
86009 김동광감독과 단테의 궁합. [2] 어슬렁 05.11.20 599 0
86008 티쳐. 단 3점 강의 시작. [1] ............ 05.11.20 409 0
86007 대체 3:3 트레이드 근원지가 어디냐 no.22 05.11.20 217 0
86006 단테랑 김승현이랑 서장훈중에 한명 택하라면 누구 택할꺼야 횽아들?? [4] ㄴㅇㄹ 05.11.20 575 0
86004 황봉사, 9 어시스트 [3] 광삼빠 05.11.20 406 0
86002 오늘의 KBL 경기 결과 광삼빠 05.11.20 194 0
86000 다들 강의 수강중? 광삼빠 05.11.20 198 0
85999 단테존스 현역입대한대. 43434 05.11.20 321 0
85997 횽들 핸드그로텐 말야... [6] 티사시빠 05.11.20 358 0
85993 현재순위 [3] ... 05.11.20 251 0
85992 근데 단테 요즘은 그냥 오로지 득점모드냐? [6] Unknown 05.11.20 711 0
85991 오예데지 오늘 리바운드 17개 [2] 22 05.11.20 383 0
85989 올해 올스타전..단선생때문에 재미날것 같아... [2] 05.11.20 493 0
85987 근데 단선생 누가 지은 별명이야?? [7] ddd 05.11.20 635 0
85984 어제 모비스 메알 용병 [3] 22 05.11.20 264 0
85983 단교수 강의 기록 [5] ... 05.11.20 638 0
85981 김진 짜증나네 [1] 아놔 05.11.20 305 0
85980 자 이제 단선생 녹화강의 할 시간이다 ㅋㅋㅋ 05.11.20 224 0
85977 이제 동부는 뭐라고 부르냐? [6] 05.11.20 322 0
85975 삼성 어디로 관광 가는거야? 광삼빠 05.11.20 153 0
85973 근데 왜 한상웅은 안나와 [1] ㄹㅈ 05.11.20 195 0
85972 안준호바보아냐?이규섭을빼고 강혁으로 나갔어야지 [2] 안어벙 05.11.20 283 0
85969 횽아들 단테존스말이야 [8] 강대협 05.11.20 627 0
85968 허허 빨리 녹화방송 보구 잡다 스탯보면 완전 안드로메다행이네 ㅋㅋㅋ [4] 어쭈 05.11.20 420 0
85967 장훈이 싸대기 맞았다. sdgsd 05.11.20 235 0
85965 용병하나없으니 더 잘하는 단선생... [3] 05.11.20 465 0
85963 단선생 3쿼터까지 강의 내용. [4] ㄷㄷㄷㄷ 05.11.20 581 0
85962 나 쵸코파이 빤데. [6] ㅁㄴㅇㄹ 05.11.20 429 0
85961 핸드로그텐 잘하네... ㅎㅀ 05.11.20 202 0
85960 담배팀 확실히 강하구나.. [13] 어라 05.11.20 608 0
85958 모비스 완전히 헝그리베스트파이브네... ㅋㅋ 05.11.20 231 0
85957 김병철은 갑자기 또 버로우네... [1] 정권 05.11.20 223 0
85956 서울sk 이렇게 인기 없었어? [4] 어슬렁 05.11.20 323 0
85953 왕자 [1] 군밤돌이 05.11.20 145 0
85950 단선생...왜 한국에서 양민학살하냐?? [5] 사기다.. 05.11.20 689 0
뉴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오토바이 운전자 목 낚아챈 와이어, 가해자는 뻔뻔한 태도 "형사 합의 안 할 것" 디시트렌드 0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