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은 3픽으로 뽑혔다. 구단이 그만큼 암울한 상황이었지 하지만 코비는 드래프트 직후 바로 트레이드 되었다. 시작부터가 어느정도 기반이 있는 팀에서 출발한 것이었고 조던은 오자마자 약체팀을 이끌어야할 상황을 맞았다. 조던은 루키때부터 팀내에서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모든면을 책임져야했다. 르브론과도 비슷한 상황이라 볼 수 있겠지. 하지만 르브론은 르브론이 들어온 시점부터 클블의 활발한 투자과 팀 경영으로 Z맨을 재계약으로 묶어두고 구든,휴즈 등 여러선수들을 데려왔다. 조던은 그런것조차 없었다. 그에비해 코비는 한시즌에 올스타만 4명이 뽑혀버린(1998년) 개사기팀에서 출발했고 (샼,에디존스,코비,닉반엑셀) 식스맨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에의해 부풀려져서 올스타선발로까지 뽑히게되었다. 그후에는 샼과 함께 리그를 3연패했다. 어떻게보면 지난시즌이 코비에겐 시작이었고 진정한 데뷔였다. 그러나 코비역시 플옵탈락. 올시즌역시 플레이오프 진출 불확실... 그는 10년의 경력을 쌓아놓고도 이제 갓 데뷔했을때의 조던만큼의 능력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