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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끌로에 이야기
“이뻐보이려면 좃같은 니치향수 쓰지 말고 끌로에를 써라” – 마하트마 간디, 파키스탄 전 총리끌로에는 가장 여자력 높은 고퀄리티 향수 생산자로 유명하다. 샤넬의 여자향수들이 기품과 교양을, 프라다의 여자향수들이 청순과 수수함을 전달한다면, 끌로에는 이쁨과 샤랄라함을 내뿜는다.기본라인과 노마드라인 모두 웬만한 고가향수들을 압살한다. 특히 끌로에 edp와 노마드 앱솔뤼는 매우 좋은 향수이므로 제발 써라. 찐따처럼 에따 리브르 도랑쥐 같은거 쓰지 말고.면세점에만 있는 상위라인인 아뜰리에 데 플뢰르에서도 바닐라 플래니폴리아, 일랑 카낭가 등이 존나 훌륭하다. 다양한 컬렉션을 가지고 있지 않음에도, 끌로에는 거의 여자향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그런데 그런 끌로에가 공산당 빨갱이와 나치의 합작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노? 오늘은 그런 끌로에의 역사를 알려주겠다 이기야.위 짤은 끌로에를 만든 가브리엘르 아기옹이다 이기. 애칭으로 가비 아기옹이라고도 한다. 결혼 전 이름은 가브리엘르 하노카였음.가비는 20세기 초반 매우 부유한 도시였던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났어. 애비는 담배공장 경영인 겸 퐁퐁남인 유태인이었고 애미는 사치스런 프랑스 패션을 수집하는 백수였음.가비가 인생의 발여자를 만난 때는 초등학교 1학년 때엿아. 학교에 나간 첫날에 만난 짝꿍 레이몽 아기옹과 보자마자 사랑에 빠져버렸다고 함. 레이몽은 이집트산 면화를 유럽에 갖다 파는 부유한 유태인의 아들이었음.성을 보면 알겠지만 초1때 이미 사랑의 맛을 보아버린 이 둘은 19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결혼하게 됨. 그리고 혀도 섞고 뷰지도 만지고 질내사정까지 함.위 짤남은 질내사정으로 낳은 아기옹 부부의 아들인 필리프 아기옹 런던 정경대 교수야. 엄마보단 아빠를 더 많이 닮은거 같지? 현재 마크롱 대통령의 경제고문으로 프랑스 정부에서 일하고 있음. 그런데 마크롱도 대 석 열 따라 운지하는 중이라 조만간 어찌될지 모름.아무튼 애미애비인 가비와 레이몽은 둘 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낭만이 있었어. 20대에 좌파가 아니면 젖탱이가 없다는 유명한 말처럼, 이 둘은 20대 내내 공산주의 운동에 투신했음.당시 이집트는 파루크라는 장애인이 왕으로 있던 니거국이었음. 수에즈 운하는 영국꺼였고 영국군은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를 따먹은 이탈리아군이랑 맨날 싸우고 있었음.영국이랑 이탈리아가 싸우는데 이집트 니거들이 양쪽에 징집당하고 서로 죽이는 시절이었어.그런 시절에 아기옹 부부의 남편인 레이몽이 민주연합(데모크라틱 유니온)이라는 단체를 결성해서 빨갱이 수괴가 됏어. 이제 갓 스무 살 넘은 이대남이 뭘 안다고 공산당 신문까지 발행했음. 위 짤이 레이몽 아기옹의 부하들임.그러다가 2차 세계대전이 터졋는대, 그 와중에 이집트 공산주의자들은 친소련 공산주의와 니거 민족주의로 갈렸어.그리고 서로 암살하고 폭탄 터트리며 자기들끼리 싸웠지. 빨갱이 싸움 ㅁㅌ치노?그래서 아기옹 가족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전재산을 버리고 프랑스로 탈출했어. 부부가 다 빨갱이였지만 유태인이었기에, 빨갱이들에게 죽을뻔했기 때문이야. 망명은 둘 다 24살 때였음.망명을 떠난 프랑스 파리도 공산주의자가 많은 도시였음. 만나는 사람들이 니거 대신 백인이 되었을 뿐, 이 부부는 여전히 공산주의자들과 교류했다 이기야.화가 파블로 피카소, 소설가 루이 아라공, 시인 피에르 세게르 등이 아기옹 부부의 파리 생활을 도와줬다고 함.남편이 빨갱이들과 좆목질하러 다니는 동안, 가비쨩은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일을 해야 했음. 21세기였다면 온리팬스하면서 쉽게 돈을 벌 수 있었겠지만 아쉽게도 그때는 인터넷이 없었음.그래서 가비는 자신들이 살던 옥탑방에 좆만한 회사를 차리고, 여성복을 만들었어. 끌로에라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시작이야.끌로에는 1956년에 첫번째 패션쇼를 열었어. 장소를 빌릴 돈이 없어서 파리의 공산주의자들이 모이던 까페를 남편 인맥으로 빌려서 했다고 함.대부분의 고급 패션브랜드가 돈 많은 상류층이나 옛 귀족층을 대상으로 영업했는데 비해, 끌로에는 처음부터 공산주의자, 지식인, 예술가, 문필가들을 대상으로 영업했어.지금은 끌로에 옷을 그럭저럭 중산층이 입지만 초기에는 사르트르의 발여자이자 페미니스트 철학자인 시몬 드 보부아르 같은 사람들이 입던 브랜드였음. 끌로에의 성공은 ㄹㅇ로 프랑스 페미니스트들이 빨아주었기 때문이야.특히 패션사에서 가비 아기옹의 업적은 처음으로 프레타포르테(고급 기성복)를 여성복에 도입했다는 거임.그 전까지 기성복은 군복에만 있었고 계집들은 맞춤 재단해서 옷을 샀는데, 여성의 신체사이즈를 표준화해 옷을 만든 건 끌로에가 최초였어.이후 입생로랑이 프레타포르테를 따라하면서 오늘날 우리가 아는 S, M, L 사이즈가 일반화되었음.그런데 남편은 빨갱이고 큰일은 여자가 하고 있었으니 가비 아기옹도 좀 쉬고 싶었겠지? 옷을 팔아 돈을 좀 벌게 되자 같이 일할 디자이너를 찾아다녔어.당시 끌로에의 최대 경쟁자는 지적인 젊은 여성고객층을 빠르게 빼앗아가고 있던 입생로랑이었어. 그런데 자크 드 바셰르라는 미성년자 힙스터 후장게이(위 짤 오른쪽)를 두고 입생로랑과 으르렁대고 있던 게이게이가 있었던 거야.그래서 가비는 장 파투의 따까리로 일하고 있던, 당시에는 완전 무명이었던 좆밥 게이게이를 데려왔어.그 좆밥새끼는 나치의 아들이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도 입생로랑, 입생로랑을 좆되게 만들자는 가치 아래 손을 잡앗음. 빨갱이와 나치가 편먹은게 끌로에 말곤 없엇을 거야.그 나치는 끌로에에서 초대박 디자인을 연달아 쏟아냈고, 나중에 샤넬로 가기 전까지 끌로에를 세계적인 패션브랜드로 만들었어. 그 디자이너가 바로 칼 라거펠트야. (위짤 오른쪽)끌로에의 전성기는 칼 라거펠트 시절이고, 발렌티노의 전성기도 칼 라거펠트 시절이며, 샤넬의 전성기도 칼 라거펠트 시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라거펠트는 대단한 디자이너였음.지금도 전세계 원탑 디자이너 하면 라거펠트를 말하는 사람이 많음. 근데 자기 개인 브랜드는 존나게 말아먹음. 라거펠트 향수는 사지 마라 좆병신임ㅇㅇ라거펠트가 끌로에에 남긴 유산은 특히 향붕이들에게 의미가 깊어. 왜냐면 끌로에의 첫 향수를 디렉팅햇기 때문이야.라거펠트는 장 파투의 조수로 일하던 시절에 패션과 향수의 결합을 직접 경험한 디자이너였지.참고로 1975년작 끌로에 edt는 지금 버전과 달라. 지금꺼는 미셸 알마이락이 다시 만든 플로럴향임.그러나 아까 말했던 자크 드 바셰르는 라거펠트의 집에서 살며 같은 방을 썼는데, 죽을 때까지 입생로랑과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어.얼빠였던 자크는 잘생긴 입생로랑한테는 후장도 내주고 입싸도 받아주었어. 하지만 라거펠트하고는 전혀 육체적 관계를 맺지 않았지. 이건 라거펠트가 언론에 밝힌 공식 오피셜이야. 플라토닉 사랑이었다고 포장하더라.즉, 라거펠트는 게이게이이면서 평생 순결을 지킨 아다였어. 끌로에를 떠나 샤넬에 간 것은 결국 입생로랑을 완전히 누르고 싶었기 때문 아닐노?결국 우리 향붕이들이 맡는 끌로에의 향기는 전재산을 버리고 망명해야 했던 공산당 남편과, 먹고 살기 위해 큰일은 여자가 해야 했던 아내와, 비참한 NTR을 평생 경험한 나치 아다게이의 눈물이 만든 세기의 사랑이야기라고 할 수 있음.그런데 여기서 잠깐!보통 디자이너 브랜드는 창립자 겸 최초 디자이너의 이름을 따서 짓잖음? 예를 들어 샤넬은 샤넬이 만들었으니까 샤넬이지. 그런데 끌로에는 왜 가비 아기옹이 아닌 것일노?이 미스터리에 대해 여러 기자들이 가비에게 물어봤지만 가비는 그때마다 친한 친구 이름을 따서 지었을 뿐이라고 말해왔어.그런데 가비의 친구라는 끌로에는 사실 별로 친하지도 않은, 잠시 스쳐지나가는 듣보잡에 불과했었고, 1956년에 회사를 설립할 때 크게 반대했던 인물이라고 함. 이건 남편과 아들, 그리고 끌로에의 투자자였던 자크 르누아르의 증언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야.그래서 브랜드 이름을 실제로는 다른 데서 따왔는데, 나중에 좌파 아닌 척 하고 싶어서 숨겼다는 게 정론이야.위 짤은 프랑스 화가 쥘 르페브르가 그린 끌로에라는 그림이야. 높이가 2.6미터나 되는 초대형 야짤임.그립감 좋게 앙증맞은 젖탱이, 핑크 꼭지, 개쩌는 골반, 털 없는 뷰지,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가진 모델을 그렸지. 앳된 얼굴과 몸매는 끌로에의 모델이 미성년자였다가 방금 막 성인이 된 여자라는 걸 알게 해준다노.너무 예뻐서 광팬이 많은 이 그림은 1900년대에 호주에서 사갔어. 호주 해군이 출정하기 전에 이 그림을 보러 오는게 100년 넘게 전통이래. 6.25 전쟁에 참전할 때도 끌로에를 보고 화장실을 밤꽃향기로 채우고 왔을 거야.화가 르페브르는 이 그림을 1875년에 그렸는데, 그때는 파리에서 폭도들이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을 일으킨지 4년째가 되던 해였어. 그리고 르페브르 공식피셜에 따르면 끌로에의 실제 모델이 거기 참가했다 살아남은 소녀 전사였다고 해.파리에서 폭도들이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을 파리코뮨이라고 하는데, 역사상 처음 있었던 공산주의 운동이었어. 공산주의(코뮨-이즘)라는 단어도 거기서 따온거야.그리고 끌로에라는 브랜드 이름이 이 그림에서 따왔다는 강력한 썰이 있어. 공산주의 경력을 갖고 있는, 이제 막 성인이 된 개쩌는 예쁜 누나. 그 모습에서 가비 아기옹은 자기 자신을 보았을지도 몰?루끌로에 이야기 끝!
작성자 : 안태우고정닉
마영전 15주년 오프라인 행사 사진들 및 후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나...그냥 시간 순서대로 내가 움직인 방향대로 이야기 하겠음.늦게 출발해서 지각했겠거니 하면서 후다닥 갔는데 예상보다 빨리 도착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녀봄.역시 사옥을 이용하는거라 그런지 로비 부분부터 활용해서 1,2층과 1994홀을 쓰는거였더라.여기저기 사람들 앉아서 기다리는데 난 앉을데가 없어서 걍 서서 있었음;;;기다리다보니 바깥에서 코스어들이 차례차례 우르르 오더라. 뭐 세네명 정도가 아니라 단체로 오니까 가슴이 웅장해짐;;울 나라도 짱섭처럼 코스 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면서 왜 지난번 10주년 때 라던가 네코제때는 안왔던걸까...고용 한거라 좀 다르려나; 아무튼 하나 같이 옷의 퀄리티들이 엄청났음. (할 수 있었잖아! 이놈들아)아 근데 좀 의아했던건 솔직히 이정도 규모로 진행 할 수 있다면 그냥 유저들 좀 더 불러도 됐을거라고 봄. 150명? 솔직히 좀 적었다고 생각한다. 기자나 프라임 유저들 외에도 일반 유저 100명정도는 더 불러도 충분히 수용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함.1시쯤인가부터 본격적으로 행사 시작에 앞서 사람들의 소지품 검사를 진짜로 하더라.가방 들고 온 사람들의 경우 가방 열어보라고 했는데...사실 형식적으로나마 대충 훑어만 봤어서 뭔가 잘 숨겼으면 안보였을지도...데스크 바로 뒷편에 음식 코너가 마련되어 있음.호빵,소세지 이런것들 공짜로 줬던거 같고, 물이랑 커피도 주고... 어, 거품맥주가 있긴 했는데 이거 무알콜임. 난 마신건 맥주뿐이었다. 끝나고도 식대 코너 이용 계속 하게 해준다며! 바로 다 철수해서 못먹었어...왜째서.여튼 시작 시간이 된다면 이런 퀘스트 엽서를 주는데 이걸 다 끝내면 맨처음 프론트에서 15000캐시로 최종 보상을 줬음.그 사이에 미션 1,2,3을 하나씩 클리어 할 때 마다 넥슨 캐시를 지급해줬다. 이래저래 다 모으면 거진 한 3만원 된다고 보면 될듯? 부차적으로 가장 크게 상품 노려볼만한건 미션1의 룰렛이었는데 대박으로 키캡, 담요, 슬리퍼 획득 가능함. 물론 난 2천원인가 그랬는데 어차피 오늘 시공 보스로 고고고고 떴겠다, 미션 주사위도 숫자 1,2 이딴식으로 나오는 거지 같은 운빨인걸 이미 봐갖고... 야발2층으로 가보면 전시장이 있음캐릭터들부터 각 레이드 보스들, 그리고 결사대, 시공간 보스들까지.아니 얘들은 이렇게 자료 쌓아놨으면서 왜 아트북을 낼 생각을 안하는걸까? 여기 사는 사람 있다니까 그러네.그리고 지스타 때 못본 아켈 피규어 실물을 드디어 보게 되었다.어...분명 이게 프로토타입의 완성본일건데 디테일은 높지만 이게 구경 하는 각도빨이 안나와서 그런걸까 생각보다 뽕이 금방 빠짐.사이즈는 델리아 피규어랑 비슷했었다.그리고 현재 제작중인 단계라는 단아 피규어.레진이거나 pvc일수도 있긴 한데 아직 제작중이라 빨리 나와도 25년 여름 내지는 겨울이나 되지 않을까그리고 SD피규어도 3개 있었음. 리시타 / 레서 / 사냐순으로 이 캐릭터들의 동작은 각각 14주년 SD캐릭터 그 이미지 그대로 본떠서 만들었음.아마 예전에 캐릭터 굿즈 만드는데 유저들한테 캐릭터 인기투표 같은거 했을때 저렇게 셋이 상위권으로 뽑힌게 아닐까 싶음.로체스트 가는 길의 헤레타. 여기저기 길목에 작은 녹색 봉투들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 쪽지 안에 넥슨 캐시가 들어있었음.다시 내려가서 코스어들이나 사진 몇장 찍어봄.유저들이랑 노닥 거리는 모습도 있고델리아 코스어님 /인사도 잘 해주심.단아/레서 코스어용병단 대기실의 캐릭들.여기 코스어들과 사진을 찍으면 폴라로이드 사진과 함께 테두리 장식 하나 줌. 체른 코스어와린 코스어축하 포스트잇 붙여 달라고 해서걍 소소하게 붙여주고.그 밖에도 소우, 아리샤 코스어.이제보니 소우 코스어는 중년(존윅) 코스도 하던데... 다음번엔 꼭 카이도.....준식이 닭 뚜껑 쓴거 커여움난 저거 그냥 소품인줄 알았는데 진짜 쓸 수 있단거 보고 놀람ㅋㅋㅋㅋㅋㅋㅋ단체샷 한번 더허준 캐스터가 진행을 맡았는데 시작하고서 한 30분인가 각자의 사유를 통해 캐시 쿠폰 주심축가도 불러주시고...드디어 대망의 용섭이 등장 ㄷㄷ뭐 얘기 하다가 잠깐 15주년 기념 영상 두개를 틀어줬음영상 화면은 아래 링크 확인https://youtu.be/QaWpuXucyi4?si=Im8b7n_iPpKRxzfRhttps://youtu.be/mJahecIJGMI?si=0Kpbk-whv_JatrLs자 그럼 여기서부터 중요한 내용 시작. 기억 나는 주요 핵심에 대해서 알려주자면 다음과 같았음.의욕만 앞서 작년엔 너무 많은 사건사고가 생겨서 유저들께 죄송하다고 했음. 올해는 내실을 다지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려는듯함.일단 들어는 봤는데 되게 긴장 많이 한게 보이긴 했음. 상황이나 분위기가 좀 묘하게 다르게 흘러간다 싶으면 엄청 뻘쭘 해하는게 눈에 보일정도...1) 올해는 보스 3개월 단위로 출시 해서 1년에 총 4개의 보스를 낼 예정. (다만 이 안에 시공이 포함 되는지에 대한 여부는 잘 모르겠음, 만약 시공이 들어간다면 일반 레이드는 3개란뜻.) 2) 유틸리티 개선에 대해서는 좀 말이 있던데 일단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되 한두개의 캐릭터를 집중적으로 개선 하는쪽으로 보려고 함. 또한 회피 캐릭이나 반격기가 없는 캐릭들이 딜로스가 나는 부분 등을 유연하게 대체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만들거나 DPS 조정들을 하려고 함. 3) 몬스터의 설계 방향을 촘촘하게... 4) 팔찌 수급 완화, 여신의 은총 부활 등5) 아바타 염색 파츠 5개로 세분화 (사실 이건 작년 개발톡에 언급은 됐긴 했었음.)6) 상시 마일리지 시스템 도입. (캐시백의 의미가 좀 퇴색된게 있다고..) 캐릭터 전용헤어 / 날개 / 아바타 / 지난 캐시백 아바타등 교환식. 주기는 1년에 한번씩.7) 외전 캐릭 네반을 만들었을 때 메인스토리와 벗어난 캐릭이기도 하고 사실 시에테도 고려를 했지만 소우/사냐와 비슷한게 많아서 물러졌다고..8) 용섭이 야르니르 좋아한다고 함.9) 2월에 맥심 잡지 콜라보 나온다고 함. (아마도 쿠폰이 인질 잡히겠지 또)아 그리고 쿠폰 있음.HEROES15ANNIV (2월 20일까지 입력. 사용은 3월 20일까지.)뭐 해당 내용들은 조만간 개발톡이든 뭐든 정리되서 올라오겠지 거기서 제대로 확인해보자.그렇게 정리 되고서 나오는 길에 코스어 단체 사진을 찍길래 몇방 찍음.마영전 코스어들 이렇게 많이 모여있는걸 본건 처음인데 그중에서도 전반적인 평가에서 좋았던건 개인적으로 델리아와 린이 아니었을까 싶다.다들 이쁘고 멋지심. 그래..그러니 코스프레를 하는거겠지https://youtu.be/WdNe5jmMWIg?si=NlXR0OiHSLYubtIh15주년 단체 축하샷물건 들고 집에와서 한번 까봤음.박스를 열면 이렇게 감사 안내장이 들어있음.2025년도 탁상 캘린더와 무려 라미 볼펜.난 만년필인줄 알아서 좋아했는데 볼펜....아 볼펜...달력은 24년 12월부터 25년 12월까지 13개월치가 들어있고,앞면은 메모 위주의 스케쥴러고 뒷면은 큰 사진 위주의 달력임.그 다음을 열어보니 검은색 가죽 장패드가 있었고, 만년 다이어리와 후드티가 들어있음.만년 다이어리의 경우 이렇게 앞장은 13개월치 플래너 형식이 있고 그 다음장은 모두 줄노트임. 가름끈 두개.규격은 14*20cm. 외관의 가죽 느낌은 좋은편임. 다만 내가 좀 걱정하는게 있었는데 옛날 브랜드샵에서 팔았던 노트는 종이의 질이 상당히 떨어졌는데 이 노트의 경우도 평량이 얇은듯 하여 잉크가 많이 나오는 펜의 경우 뒷면이 비치지 않을까 싶음. 위에서 줬던 볼펜정도로나 쓴다면 모를까. 그리고 시타 후드티. 어디서 만든건가 해서 봤는데 무신사꺼임.아 집에서 입어볼까 했는데사이즈가 무려 2XL더라. 망붕이들을 뭘로 생각했던걸까..아니 할라면 L부터 만들었어야지;; 암만 오버핏으로 입는다지만 이거 좀 흉할정도로 너무 커서 결국 입지도 못하게 생김. 난 조져쓰개인적인 후기는 일단 뭐 음식은 먹지 못했다만 미니게임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순환 속도가 무난무난하게 잘 흐른편임.한편으로는 유저 초청수를 좀 더 받았어도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고.그리고 디렉터가 직접 나와서 이야기 한건 칭찬할만 한데 10주년땐 디렉터가 빠졌단게 엄청 컸음...한번이 어렵지 두번이 어려울까, 다음번엔 유저들과 직접 소통 할 수 있는 QNA 자리 같은것도 좀 마련됐음 좋겠음.사실 유저 입장에서는 아직도 해결이 안되고 궁금한것들이 많을거임. 정말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어떨까.졸려죽겠다 좀 자야지..
작성자 : 베르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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