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론 핸드로그텐 정도의 선수라면 크블에서 모비스가 운좋았다고 생각해. 예전 랭사마같이 공수 모두에서 인사이드를 장악할 수 있다면 최상이겠지만 그런 넘들이 한 시즌에 몇이나 올까? 리벤슨? 허약한 웨이트에 인사이드에 공들어가면 나올줄 모르는 독단의 플레이는 위험해보여 오예돼지? 발군의 리바와 골밑장악이 있지만 2프로 부족해 보여 와킨스? 초특급 수비형 센터이긴해. 핸드로그텐? 이 셋 다음 쯤에 위치할만 해. 엑스포츠 해설자는 계속 핸드로그텐의 공격력을 지적 하는데,  어제 경기에서 30분 뛰고 17리바 했다면 이건 수훈 갑이야. 게임을 지배한거라는 말이지. 그 리바가 모비스의 대부분의 공격의 시작이였고 말이지 모비스가 3쿼터까지 크게 앞서나가는데 가장 큰 역할이고. 근데 해설자는 계속 핸드로그텐의 득점을 모라고 하는데, 갠적으론 오히려 핸드로그텐의 수비를 강화시키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봐. 어제처럼. 모비스에는 초특급 용병 크리스에다가, 좋은 슈터인 우지원도 있고 김효범도 살아날테고 양동근에, 어제 보니 하성윤도 잘하더라.  슛 쏠 자원은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