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노딱구간인 좆뉴비긴한데
아니 씨발..

훈수를 두려면

잘 하면서 두면은 그냥 받아들이겠는데

왜 훈수는 지가 두는데 mvp에 캐리는 나랑 다른 사람이

하는건지?


잘하던 애들은 훈수같은거 안두더라.


노딱 빨딱 구간 오가면서 만나본 훈수충들 채팅 리스트다


5위 내가잡은거안보이노상

"ㅎㅎ 잡으면 딜좀요"
(애먼 애 자꾸 잡음.. ㅠ 그래도 웃으며 분위기 흐리진않음 딜도 존나 못넣고 수정도 방둘둘 해서 아푸지도 않은애를 잡아서 뭐함..)



4위 아몰랑뭐하노상

"하.. 님 뭐하심"
"님 구석에서 뭐하심"
"님 거긴 왜올라감'
(누군지 겨냥하지도 않음. 특정한 상황 설명 x. 근데 보통 내가 얘한테 묻고싶은 말이지만 꾹 참고 말하지않던 말임.)


3위 담배한모금한숨한모금상

씨발새끼들아 마이크를 끄고 전담을 피든지
한숨만 쉴꺼면 뭐하러 들왔노
농담 아니라 걍 한숨만 존나 쉼
그리고 뒤에 이어지는 긴 전담소리.
솔직히 존나 짜증남. 잘하면 대놓고 피라고 하겠다.


2위 진성훈수충
도움되는 훈수도 당연히 있지만
매번 그냥 지눈앞에 보이는거만 훈수둠
지 자신을 피드백 하는게 어떨까 라는 훈수를 둬주고싶지만
난 보통은 걍 참고넘어감


1위  알빠노남탓충
이새끼들은 솔라레의 암덩어리같은 존재들임.
내가볼땐 부캐 잡고 하는애들이 죄다 이런 마인드임.
본계로 할때 안하던걸 부계에서 ㅈㄴ 토해내는거같음.

예를들면

"님 피빕 얼마나 해보셨음?"
"님 콤보는 아심?"
"ㅈㄴ 못하네"
"아까 님 아니었음 이김"

걍 존나 시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