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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서 위력 커지고 있는 인지전, 이스라엘군에 가짜뉴스 기동타격대 떴다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30 09:25:17
조회 5572 추천 22 댓글 28

지난 15일 하마스의 강력한 거점으로 추정된 가자지구 란시티 병원 지하에 이스라엘군 다니엘 하가리 준장이 단독 군장을 착용하고 카메라맨과 함께 하마스의 흔적을 찾아 나섰다. 그는 지하 시설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유창한 영어로 그곳에 각종 총기 등 하마스의 무기와 시설이 있었음을 설명했다.

이스라엘이 인도적 공간인 병원 시설까지 공격한다는 하마스의 선전에 맞서 이스라엘 공격의 정당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것이었다. 하가리 준장이 입고 있었던 군복 오른쪽 어깨엔 전파가 퍼지는 모습을 상징하는 부대 마크가 있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부대(Spokesperson’s Unit)’ 마크였다.

그래픽=박상훈

그래픽=박상훈


◇ ‘가짜 뉴스 팩트 체크 기동타격대

가자지구 지상전이 시작된 뒤 하마스는 병원·학교 등 인도적 시설과 민간인에 대한 이스라엘 공격을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 부각시키고 있고, 국제 여론도 점차 이스라엘에 싸늘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대해 준장이 지휘관인 이스라엘 대변인 부대가 일종의 ‘가짜 뉴스 팩트 체크 기동타격대’ 역할을 하고 있다. 대변인 부대는 우크라이나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인지전(認知戰)’ 실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인지전은 인간의 정신적 취약점을 자극해 불안정하게 만들거나 마비시켜 적을 아군의 의도대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는 전쟁 개념이다. 심리전, 사이버전, 여론전, 소셜미디어전 등을 광범위하게 포함한다.

이스라엘 대변인 부대의 규모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이들은 단독 군장을 착용한 리포터, 카메라맨 등 소규모로 편성돼 기자들처럼 현장에 출동한다. 이 부대에 소속된 이스라엘군 대변인들은 미 CNN, 폭스뉴스 등 국제적으로 영향력이 큰 언론들과 수시로 인터뷰를 하고 이 언론사들의 앵커들과 논쟁을 벌이기도 한다. 이스라엘군 군사 행동의 정당성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생방송에서 민감한 이슈를 다루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에 언론사별로 전담 대변인이 지정돼 있고, 이들 중엔 경험 많은 예비역도 포함돼 있다.

하마스의 가자지구 난민 주장 사진이 가짜 뉴스임을 밝힌 이스라엘 언론보도 내용. /ynet뉴스

하마스의 가자지구 난민 주장 사진이 가짜 뉴스임을 밝힌 이스라엘 언론보도 내용. /ynet뉴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이스라엘의 공세적 군사작전에 대한 국제사회 일각의 여론이 부정적으로 바뀌면서 이스라엘 대변인 부대의 중요성은 더 커졌다는 지적이다. 이스라엘 인지전 전문가인 조상근 KAIST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 연구교수는 “자국 안보를 지키기 위해 선제 타격도 불사하는 이스라엘 군사 사상과 국제사회 여론의 충돌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대변인 부대는 이런 상황을 타파할 목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이스라엘군의 ‘게임체인저’”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인지전에 넘어갔던 하마스

조상근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지난 2021년 하마스와의 무력 충돌 때도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한 인지전을 실시해 전과(戰果)를 거뒀다. 그해 5월 13일 오전 9시쯤 이스라엘 정부는 언론을 통해 지상군의 가지지구 투입 옵션을 언급했다. 그 뒤 이스라엘군 보병대대들이 이미 가자지구 주변에 배치돼 있던 포병대대 주변으로 전개했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도 다양한 군사적 옵션을 언급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부대 지휘관인 다니엘 하가리 장군이 10월18일(현지시간) 텔아비브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7일 밤 가자시티 알아흘리 아랍 병원이 공격받을 당시 이스라엘 공군의 작전은 없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이 병원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폭격당해 최소 500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었다. /연합뉴스

이스라엘군 대변인 부대 지휘관인 다니엘 하가리 장군이 10월18일(현지시간) 텔아비브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7일 밤 가자시티 알아흘리 아랍 병원이 공격받을 당시 이스라엘 공군의 작전은 없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이 병원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폭격당해 최소 500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었다. /연합뉴스


이튿날 밤 12시쯤 이스라엘군은 트위터(현 X)에 ‘지상군과 공군이 동시에 가자지구를 공격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게시했다. 이에 따라 미 워싱턴포스트, AFP통신 등 세계 주요 언론이 이스라엘 지상군의 가자지구 진입을 크게 보도했다.

그러자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실제로 지상 작전을 벌일 것으로 판단하고 지하 시설에 숨겨져 있던 전차, 로켓 등 각종 무기와 병력을 지상에 노출시켜 가자지구 곳곳에 배치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오폭을 우려해 민간 지역에 배치한 무기들을 공격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판이었다. 이스라엘군은 정찰위성과 각종 무인기로 하마스 거점과 지하 터널(땅굴) 출입구를 정확히 파악, 3m 이하의 정확도를 가진 폭탄과 미사일로 정밀 타격했다. 여기엔 F16 등 무려 160대의 전투기들이 동원됐다.

이스라엘군은 전투기들의 정밀 타격 영상을 소셜미디어로 실시간 공유하기도 했다. 이는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오폭, 과잉 대응 등 가짜 뉴스를 유포하는 것을 차단하고 하마스 조직원들에게 공포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이었다.

북한군이 2018년 철거했던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 구역에서 목재 구조물을 다시 짓고 있다. 국방부는 북한이 남북 군사합의 파기선언 직후 파괴했던 GP들을 복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제공

북한군이 2018년 철거했던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 구역에서 목재 구조물을 다시 짓고 있다. 국방부는 북한이 남북 군사합의 파기선언 직후 파괴했던 GP들을 복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제공


◇‘전쟁이냐 평화냐’ 인지전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인지전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군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대함 미사일로 러시아 흑해 함대의 상징이었던 모스크바함을 격침한 뒤 정밀 타격 능력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에 과시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X(옛 트위터)로 전 세계와 전략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고, 우크라이나군 여단급 전투부대들은 페이스북으로 주요 작전과 전투 성과를 알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한 인지전은 북한의 능력과 행태 등을 감안할 때 우리에게도 강 건너 불이 아니며 다양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유사시 북한도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해 가짜 뉴스를 유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스라엘 대변인 부대와 같은 숙련된 전담 조직 신설 및 전문 요원 양성도 고려해볼 만하다.

평시에도 북한이 각종 도발을 이어가면서 ‘전쟁이냐 평화냐’ 구도로 인지전을 펼칠 가능성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 특히 북한이 최근 9·19 남북 군사 합의 파기 선언 이후 GP(최전방 경계 초소) 복원 등 도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는 지적이다.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우리가 남북 군사 합의의 효력 정지를 취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 및 필요성에 대해 정부 차원의 백서를 만들고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홍보하는 등 북한의 인지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흑해함대 소속 순양함 모스크바함의 침몰 직전 장면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2022년4월17일(현지 시각)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포격을 당한 듯 배에서 연기가 치솟고 바다 쪽으로 기우뚱한 모습이 확연하다. 군사 전문가들은 사진 속 모습은 자국군이 발사한 넵튠 미사일에 모스크바함이 격침됐다는 우크라이나 측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모스크바함 격침 사실을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인지전을 펼쳤다. /트위터

러시아 흑해함대 소속 순양함 모스크바함의 침몰 직전 장면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2022년4월17일(현지 시각)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포격을 당한 듯 배에서 연기가 치솟고 바다 쪽으로 기우뚱한 모습이 확연하다. 군사 전문가들은 사진 속 모습은 자국군이 발사한 넵튠 미사일에 모스크바함이 격침됐다는 우크라이나 측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모스크바함 격침 사실을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인지전을 펼쳤다. /트위터


인지전은 사이버, 우주에 이은 제6의 전장

중국·러시아 등에서 발전시켜

인지전(認知戰·Cognitive Warfare)은 중국, 러시아 등 사회주의 국가에서 심리 영역에서의 전투와 관련된 개념으로 구체화돼 나타났다. 미국·유럽 등 서방에서도 이에 대항하기 위해 최근 인지전 개념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국방연구원이 발간한 국방정책연구 2023년 봄호 ‘인지전 개념과 한국 국방에 대한 함의’ 논문에 따르면 중국은 과거 손자병법 시대부터 정보의 활용을 강조했고, 모택동 혁명전쟁 시기에도 정보전은 핵심 요소로 활용됐다. 이는 2000년대 중국의 ‘3전(戰) 전략’(심리전, 여론전, 법률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는 1960년대 르페브르가 창안한 ‘재귀통제’(reflexive control) 개념을 근간으로 정보전을 실시한 뒤 인지전으로 발전시켜왔다. 재귀통제는 ‘적인 상대에게 의사 결정을 위한 근거를 제공하는 것’으로, 상대방 의사 결정을 정보의 전달을 통해 변화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2017년 미 육군은 인지전을 ‘전쟁 또는 전투에 참가하는 전투원과 민간인들의 인지 메커니즘을 조작함으로써 적의 공세적 전쟁 및 전투 의지를 훼손시키고 말살시키는 비살상 전투’로 정의하기도 했다.

과거 심리전은 적군을 대상으로 전단이나 USB 살포, 라디오·TV 방송 등의 수단을 활용했지만, 인지전은 각종 글로벌 미디어와 소셜미디어 등의 매체를 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 인지전은 적 정치 지도자들의 전쟁 수행 의지까지 단념하도록 하는 포괄적 목표를 지향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에서 잘 나타나고 있듯이 각종 디지털화된 가짜 정보와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에 따라 인지전은 지·해·공, 사이버, 우주 등에 이어 ‘인간’을 주 영역으로 하는 제6의 전장(戰場)으로 불리기도 한다.

☞인지전

인지전은 인간의 정신적 취약점을 자극해 불안정하게 만들거나 마비시켜 적을 아군의 의도대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는 전쟁 개념. 심리전, 사이버전 여론전, 소셜미디어전 등을 광범위하게 포함. 우크라이나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에서 중요성 크게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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