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문이 생겨서 질문 드리게 됐어요
퀄리투어 뒷바퀴 스포크가 나가서 어제 수리를 받게 됐는데, 수리받으러 갈때까지 잘탔고 공기까지 넣어서 간 상태였습니다
사장님께서 스포크와 휠이 접촉하는 고정볼트같은게 휠안에 들어간 상태라 튜브와 타이어를 탈착후 진행하겠다고 공기를 빼셨고 튜브와 타이어를 분리후에 스포크 수리를 진행하셨습니다
수리가 끝난 이후 원상복귀후 공기를 채우고 주셨는데 뒷바퀴에 공기가 안차있더라구요
그래서 말씀드렸더니 이상하다면서 펑크가 난것같다길래 "샵 오기전까지 타고왔고 심지어 오늘 공기를 채웠다"고 했어요
그리고는 다시 튜브와 타이어를 분리하시고 타이어 내부를 보여주시면서 조그마한 쇳가루가 있는데 이것때문에 펑크가 난거같다고 하시는겁니다
쇳가루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가루가 있긴했어요
근데 이것때문에 터질거였음 수리도중이 아닌 타고다니는 동안 터졌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었지만 잘 모르기에 가만히 있었고 그뒤엔 패치로 떼워주시겠다면서 수리비는 기존 스포크 교체비용만 받겠다 하셨습니다
집에와서 찾아보니 튜브가 타이어에 제대로 들어가지않고 낀부분이 있는 상태에서 공기를 넣는 과정에서 찢어지는 경우가 있다는걸 알게 됐고 전 이걸 의심하게 됐어요
그래도 이미지났고 제가 잘모르니 넘어가자 생갃쟀었는데, 오늘 아침 자전거를 타려니 뒷바퀴 바람이 빠져있는걸 보고 너무 화가나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제생각에는 낀채로 공기를 넣는 과정에서 터진거같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혹 이게 맞다면 샵 사장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최선일까요? 아님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고 가서 말없이 튜브교체를 진행하는걱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