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유툽 여라 제꿍영상 보면서 개빡쳐서 글 써본다
제꿍 하는 새끼들은 다 잠재적 대형 교통사고 유발자들임

일단 본인은 30대 3대 400 정도 치는 177 80정도 나가는 헬갤러이고 헬스 기본 깔고 온갖 스포츠 하면서 로드바이크도 취미로 하는데 자전거고 바이크고 단 한번도 넘어져본적 없고 다쳐본적도 없다
물론 앞으로 수십년간 더 타면서 안 다칠꺼란 보장은 없지만 븅신같은 제꿍을 하거나 자전거 클빠링 하면 그 날로 승용차 빼고 탈꺼 다 처분할 예정이다

제꿍의 요소를 크게
- 근력부족
- 운동신경 부족
- 훈련부족
이렇게 3가지로 얘기할꺼다

1. 근력부족
바이크를 서른 넘어서 츄동기로 입문해서 나는 현재 미들급 타지만 업무로 일렉트라 글라이드까지 타봤는데 할리 제외하고는 200키로 쯤이고 이 정도 무게 넘어지는거 한발로 못 버티면 그건 타지 말아야 댐 (글라이드가 무겁긴 한데 애초에 넘어질 일을 만들 주행을 할 수 없는 기종임)

2. 운동신경 부족
진짜 살면서 운동이라고는 여자랑 ㄸ치거나 심지어 그거도 나이 먹어서 제대로 못 하는 우리네 한남들 그리고 한녀들의 운동신경은 상상도 못 할 정도로 떨어져 있음 여기서 말하는 운동신경은 교통의 흐름파악하는거부터해서 순간적인 대처능력까지 포함임 상황이 발생하면 뇌에서 판단해서 팔다리로 명령 내리는 속도 자체가 개느린거 같음

3. 훈련부족
솔직히 이거 말하려고 글 적은거임
옛날 자전거 클릿 처음 써볼 때도 집에서 혼자 수백번 끼웠다 뺏다 연습하고 여러 돌발상황 시뮬레이션해서도 연습해서 단 한번도 클빠링 한적없고
바이크도 처음 츄동기 샀을 때 몇날며칠동안 공터에서 수백번 시동 및 언덕 등등 연습하고 바이크 타는 형 몇 개월간 따라다니면서 라이딩 연습함
심지어 바이크가 어느정도로 누웠을 때 돌이킬 수 없나 넘어지는 각도훈련도 함
그리고 주차하려고 멈추면 무조건 사이드스탠드부터 내리는 훈련도 함
은근 양발로 서 있다가 스탠드 내린 줄 알고 그냥 내리다가 제꿍하는 얼빠진 애들 엄청 많더라
근데 이거도 압도적인 근력과 반응속도면 버팀

술 먹어서 야간라이딩도 못 나가는데 유툽에 가슴 다 드러내놓고 제꿍 해대는 여라 영상보고 개열받아서 글 써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