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서울 인프라 포기 할수 있니 없니...

이런 소리 할꺼면 

이 글이 씨알도 안먹히겠지?

일단 난 지방 소도시 추천한다.

정말 경운기 다니는 시골 말고 ...소도시....

대도시 바로 옆에 있는 소도시 말이야....

정말 바이크 타기 좋다.

차막히는 걱정 덜하고, 조금만 나가면은 라이딩 코스다.

나 처럼 콘서트,공연,문화생활 잘 안즐기고

혼자 라이딩하고 낚시하러 다니고 농구,축구나 하면은

사는데 딱히 불편함 없음.

1. 집값 대충 1~2억주면 10년이상된 아파트 24평 들어가고.

3억이상부터 깨끗한 프리미엄아파트 신축 매입 가능하다.

그래서 결혼? 쌉가능이지 머

부담 없이 맞벌이 하면 금방 내 집마련과 육아문제 해결됨.

2. 주변에 학교 많고, 대형마트,스타벅스, 패스트푸드 몇개 없지만은

소도시라서 30분이내 다 갈수 있음.

3. 졸~~라 큰 병원은 없지만은 왠만한 병원은 다 있으며

정말 큰 병원가야되면은 옆에 대도시에 한시간 거리 안에 갈수 있음.

4. 지방이라 월급이 적다고? 중소기업기준 5년차정도면 세전 350정도?

대신에 물가가 싸니깐 사는데 부족함이 없다.

출근 편도로 10분거리 다니면서 러시아워에 낭비하는 시간도 없고

그냥 삶이 여유로움

적당히 벌고 내 집도 마련했고 결혼도 하고 애도 있고

취미로 바이크,낚시 즐기며 잘 살고 있음.

어릴적 친구중에 서울쪽으로 간 친구들 연락해보면은

정말 좀...여유없어 보이고...항상 삶이 찌들려있는 모습에...

인간관계를 깊이 못하는 모습을 보니.....좀 불쌍함...

그 친구는 뭐 게임회사 다녀서 어쩔수 없이 서울에 살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그 정도 능력에 여기서 살았다면은

나 보다 더 여유롭게 살수 있는 친구인데...좀 안타깝더라...

결혼,연애? 이런건 사치라고 하던데...참...

암튼 지방 소도시 

생각보다 살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