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그룹 NCT 127(엔시티 127) 하면 떠오르는 수식어는 바로 네오

xyzrocksnakekr011(1.230) 2024.07.05 10:43:12
조회 94 추천 1 댓글 0

그룹 NCT 127(엔시티 127) 하면 떠오르는 수식어는 바로 네오(Neo, 새로움)다.


그룹 NCT는 ‘Neo Culture Technology’(네오 컬처 테크놀로지)의 약자이며, NCT 127은 K팝의 근본인 서울을 기반으로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그룹이다. 그룹명처럼 K팝에 없던 새롭고 센세이션한 매력으로 월드와이드 활약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안고 등장했다.


2016년 7월 7일 데뷔해 어느덧 여섯 번째 정규 앨범 ‘WALK’(워크) 발매를 앞두고 있는 NCT 127은 이번 앨범에 네오의 장르를 개척하고, K팝의 새 지평을 연 자신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걸어 나갈 길이라는 뜻을 담았다. 이에 ‘가장 NCT 127다운 음악’의 정의를 내리기까지 여정을 짚어봤다.


# ‘네오의 神’ NCT 127, 장르 구축한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


네오함의 시작은 2016년 데뷔곡 ‘소방차 (Fire Truck)’로, 힙합과 트랩 기반에 뭄바톤 리듬 요소를 섞은 퓨전 장르의 곡을 선택하며 색다른 데뷔를 알렸다. 이후 어반 R&B 장르의 ‘無限的我 (무한적아; LIMITLESS)’, 힙합&어반 장르의 ‘Cherry Bomb’(체리 밤), 신선한 라틴 트랩 장르의 ‘Regular’(레귤러), 어반 힙합곡 ‘Simon Says’(사이먼 세이즈), 다양한 EDM 요소가 어우러진 콤플렉스트로 댄스 장르의 ‘Superhuman’(슈퍼휴먼) 등 당시 K팝에서는 낯설면서도 신선한 음악을 연이어 발표, 계속해서 변주하는 유니크하고 중독성 강한 네오함에 ‘장르가 NCT 127’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이어 NCT 127은 시그니처 보코더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글라이딩 소스가 트렌디한 힙합 댄스 곡 ‘영웅 (英雄; Kick It)’, 묵직한 비트가 귓가에 맴도는 어반 소울 힙합 곡 ‘Punch’(펀치), 피리 사운드가 임팩트 있는 힙합 댄스곡 ‘Sticker’(스티커), 휘파람 소리와 화성 보컬이 애절한 R&B 댄스 곡 ‘Favorite (Vampire)’(페이보릿), 중독성 강한 힙합 댄스곡 ‘질주 (2 Baddies)’, 야성미 넘치는 힙합 댄스 곡 ‘Ay-Yo’(에이요), 아프로 리듬 기반의 댄스 곡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팩트 체크) 등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음악을 꾸준히 개척, 확실한 콘셉트와 듣기만 해도 NCT 127의 노래임을 알 수 있는 독창적인 색깔로 K팝에 참신한 영향을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불, 소방차의 동작을 형상화한 ‘소방차 (Fire Truck)’, 다리 찢기, 최면을 거는 동작, 독수리 날갯짓을 표현한 ‘Cherry Bomb’, 공중 돌기 ‘Simon Says’, 이소룡의 제스처를 모티브로 한 무술 퍼포먼스 ‘영웅 (英雄; Kick It)’, 고난도의 정통 힙합 퍼포먼스 ‘Ay-Yo’, 아프로 비트에 맞춰 리듬감 넘치면서도 정교한 칼군무를 선보인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 등 역동적이고 강렬한 에너지의 극강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NCT 127의 네오한 매력이 더욱 빛을 발했다.


# “K팝에서 가장 혁신적인 그룹” NCT 127의 음악적 행보 향한 스포트라이트


NCT 127이 견고하게 쌓아 올린 네오라는 음악 색깔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10월 미국 롤링스톤은 ‘NCT 127은 어떻게 K팝의 독창적인 존재가 되었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 “K팝에서 가장 혁신적인 그룹으로, 항상 뚜렷한 음악 스타일과 미학으로 그들만의 환상적인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NCT 127의 음악은 K팝을 위한 새로운 표준이 되었다”라는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2023년 1월 미국 ABC 뉴스는 “NCT 127은 새로운 장르 발명가”, 2022년 9월 영국 NME는 “자신들만의 색깔인 네오라는 장르로 유명하고, 장르 개척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0년 미국 포브스는 “음악 스펙트럼을 넓히면서 K팝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다”, 2018년 포브스는 “K팝 가수가 미국에서 라틴 트랩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경우는 흔치 않다. ‘Regular’는 이들 문화를 연결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 넓은 소구력을 지닌다” 등의 평이 쏟아진 점에서 NCT 127이 끊임없이 장르를 개척하고, 색다른 도전을 이어가는 팀이라는 방증이다.


# NCT 127’s 올드스쿨 온다! 가장 NCT 127다운 음악과 멋으로 꿋꿋하게 걸어 나갈 네오 행보


이처럼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견고하게 구축해온 NCT 127이 이번에는 올드스쿨 힙합을 선보인다. 올드스쿨을 전면에 내세운 건 처음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NCT 127은 음악, 퍼포먼스, 스타일, 앨범 콘셉트까지 정규 6집 앨범 전반에 걸쳐 올드스쿨을 제대로 품었다.


타이틀 곡 ‘삐그덕 (Walk)’은 붐뱁 스타일의 드럼과 레트로한 분위기의 기타 리프, 신스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2000년대 초반의 느낌을 주는 힙합 곡으로, 여유로운 가창에서 묻어나는 쿨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며, NCT 127만의 스타일로 걸어가는 모습을 '삐그덕' 대며 걷는다고 표현하는 동시에 그 누구의 길도 따르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삐그덕 (Walk)’ 퍼포먼스도 몹(Mop) 스타일의 군무를 통해 원 팀(One Team)의 카리스마와 완벽한 합을 보여주며, 멤버 개개인의 개성 넘치는 그루브까지 올드스쿨 힙합의 정수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비주얼 역시 NCT 127만의 멋을 더해 쿨하고 칠(Chill)한 바이브를 선보임과 동시에 2000년대 초반의 낭만을 불러일으키는 다채로운 스타일로 새로운 힙합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가장 NCT 127다운 음악과 멋을 담은 정규 6집 ‘WALK’는 7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 했으면 국가대표로 올림픽 출전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8/05 - -
공지 바이크 갤러리 이용 안내 [348] 운영자 04.12.30 117877 59
4283765 바퀴벌레 사진 올려도 됨? 바갤러(211.234) 20:34 10 0
4283764 핸들 구변을 풀어주세요 [2] 팻보이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33 22 0
4283763 과즙세연♡방시혁 열애설 논란 방시혁 입장 떴다 ㅋㅋㅋㅋ ㅇㅇ(117.111) 20:33 22 0
4283762 형들 이륜차 폐지는 어디서해? [4] 바갤러(118.235) 20:33 13 0
4283761 대구 밤바리 추천좀 [4] 노레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32 27 0
4283760 아 로또 당첨 안되나 눈물흘리는카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31 15 0
4283758 블박은 지넷이 최고지 ㅇㅇ(106.102) 20:28 17 0
4283757 난 이가게에서 제일 비싼것만 먹는다 [4] 엘엔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7 52 0
4283756 오늘 국방생 슈컵 지나가면서 봤는데 삭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7 22 0
4283755 삽교찍고 탄도항이나갈까 이지스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7 13 0
4283754 오늘 왠일로 념글이 아침에서 멈춰있냐 [3] 스좆키알천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 32 0
4283753 에스파때문에 여돌들 개굴욕 당하네 ㅋㅋㅋ..jpg [2] 바갤러(182.230) 20:22 75 1
4283752 외환거래 돈이돈버는세상 한달프로젝트 공고 ㅇㅇ(175.223) 20:21 11 0
4283751 근데 공랭 시내주행 자주해도 괜찮나 [12] 볼치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 70 0
4283750 진짜 R600은 명차가 맞가...: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 60 0
4283749 나도 올초에 가방열려서 지갑 차키 바이크키 다 잃어버림. 이동소음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 23 0
4283748 완도아다폭격기 -> 일마 어디 감?? [2] 바갤러(211.234) 20:19 24 0
4283747 이노브 개복치노 [7] 뷁아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 59 0
4283746 안녕하세요? [1] 볼치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 31 0
4283745 헌커 왜 이뻐보이냐 바갤러(1.237) 20:17 20 0
4283744 외환거래 돈이돈버는세상 한달프로젝트 공고 ㅇㅇ(175.223) 20:16 10 0
4283743 서울족발은 여기가 1등같은데 [15] 엘엔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 56 0
4283742 합천 대형 유튜버 영상에 출연한거시야~ [9] _임페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 76 0
4283741 ㅋㅋㅋ오르막 40 좆쿠터가 뭔 130을 달래? ㅇㅇ(49.163) 20:15 22 0
4283740 아다녀가 좋은 이유 ㅇㅇ(124.111) 20:13 39 0
4283739 아 ㅋㅋㅋㅋ 클러치레버 휘었음 [2] 찐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 41 0
4283738 Aliepxress 8월 코드 쿠폰센터 정리 dd ㅇㅇ(112.149) 20:13 15 0
4283737 그나저나 떱팔 단종하고 만약 수냉떱팔 나온다면 [11] 눈물흘리는카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 59 0
4283736 외환거래 돈이돈버는세상 한달프로젝트 공고 ㅇㅇ(175.223) 20:12 12 0
4283735 자동인데 r차타고싶다 ㅇㅇ(220.87) 20:11 24 0
4283733 안녕하세요 탑박스 크기 질문인데요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 16 0
4283732 멕바 족발은 여기가 채고다 [8] dyd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 64 0
4283731 회전교차로는 실시간또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 44 0
4283730 그나저나 족발 어디가 맛잇음여? [12] 멕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 49 0
4283729 삐뽀 오일가라줘따 [1] Silverticke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 27 1
4283728 Aliepxress 8월 코드 쿠폰센터 정리 ㅇㅇ(112.149) 20:07 13 0
4283727 외환거래 돈이돈버는세상 한달프로젝트 공고 ㅇㅇ(175.223) 20:07 11 0
4283726 사이드백 달고 왔다 국비니(118.235) 20:06 36 0
4283725 풀배기충 특 [2] 스브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 65 0
4283724 지갑날아간거 하니깐 룸메 친구년 생각나네 [10] 질풍의따오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4 88 0
4283723 님들 저 면허 땀 ㅇㅇ(211.234) 20:04 10 0
4283721 요즘 뜻하지 않은 멘탈 단련중 [2] 바갤러(125.181) 20:03 26 0
4283720 형들 pcx 전주가 열선그립에 뭐 테니스그립같은거 덕지덕지 감아놔서 [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3 49 0
4283718 프로 격투기 선수 vs 파워리프터 싸우면 누가 이깁니까? [1] ㅇㅇ(115.140) 20:03 29 0
4283717 바린이 입문 블투 추천좀! [2] 바갤러(106.102) 20:02 23 0
4283715 외환거래 돈이돈버는세상 한달프로젝트 공고 ㅇㅇ(175.223) 20:02 13 0
4283714 염려증에 우유부단한 애들 특 [4] 찻잎먹는돼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 53 0
4283713 세차완 [4] 부릉부릉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0 41 1
4283712 바정자 슈퍼커브 중고거래 [2] 바갤러(172.226) 19:59 5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