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꼭 아랫내용의 일부분이 타 동호회분들로

일반화 하려는 명목으로 쓴글은 아닙니다! ㅎ

카톡 오픈채팅방 초대해주시길래

뭐 나쁠 건 없겠다 싶어서 이번기회에 한번

들어가보자 해서 들어가봤는데

뭐 바리 참석도 해봤는데 진짜 내 페이스 지키면서

가지만 꼭 한명씩 윌리 하고 엄청쏘아대고

주황불 신호 들어오길래 막 따라가면 내뒤에 팀원분들이

다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차를 해도

뒤에있던 사람이 그냥 신호재끼고 가자고 하고

아무리 차가 없다지만 신호재끼는 걸 당연시 하게 말하니까

거기서 또 걍 짜증이 나서 아 그냥 먼저 가셔도됩니다 하고 보내고..

방 공지사항에는 뭐 안전라이딩만을 추구합니다 이러는데

뭐 사람들 스타일 보니까 그러는 것 같지도 않고

방에 여성분도 몇분 계셨는데 흔히 말하는 여왕벌? 이라고 하나요..

그런 것도 약간 스멜이 나서 그냥 냅다 조용히 나왔네요


뭐 어차피 늘 혼자 타왔고, 진짜 친한 친구 한명이랑 타는데

혼자 다니거나 맘맞는 사람이랑 다니는 게 최고 인 것 같네요

뭐 안그런 동호회도 있겠지만 제가 들어간곳이 유독 그런 것 같았고,

처음 가입한곳이기도 해서 들떴는데 기분만 뒤숭숭 했네요.
4일차때 그냥 탈퇴하고 나왔어요 ㅋㅋ;

아무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쇼 바갤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