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브는 두 대 타봄 19년식 21년식. 귀브는 늘 그렇지만, 잠금장치 있는 수납이 없는게 좀 아쉽지만 다 좋았음. 엔진달린 자전거같아서 슈퍼갈때도 타고감.

pcx는 안타봤는데 하도 명차명차거리고 모든 배달러가 타니까 검증되지 않았나 싶어서 한 번쯤은 타보고 싶은데 탑박스는 달지 않고싶음.
옛날에 클릭이라고 같은 엔진 쓰는 스쿠터 잠깐 탔었는데 그때 엔진 느낌이나 주행느낌이 커브랑은 아예 다를 정도로 좋았거든.

그래서 귀브나 PCX를 살까하는데 어떤게 좋을것 같앙?

귀브 사면 시트는 1.5로 바꾸고, 짐대도 바꿀 예정이라 보통 30마넌 추가로 씀. 

pcx는 타면 그냥 탈 것 같음.

주 용도는 장 보러 좀 다니고, 운동갈 때 타고 가고함

아주 가까운 근교 가끔 중거리 가고, 

1년에 손꼽게 장거리 가기도 한다. (커브로도 다 해보긴함) 

동네 운동장까지 타고 가서 폰하고 지갑하고 수납하는 거 생각하면 pcx가 나을것 같기도 하고

갬성 생각하면 귀브가 나은데 pcx를 한 번 타보고 싶긴 하고...

그렇네 

바갤 125전문가 횽들의 의견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