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센스나 클러치감 스로틀감 이런거 다 종합적으로 따져야해서

개인마다 다 다르지만 그래도 최소 쿼터급을 거쳐서 가라 라고 하는 이유는

솔직히 오토바이 한방에 오버리터로 가는사람도있고 125부터 천천히 올라오는사람도 있지만

125에서는 잘 모를수있지만 한 350cc급 타보면

1. '아 내가 이 배기량보다 높은거 타도 뭐 별거 없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수도있고

2. '쿼터급 ㅈ도없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출력 빡세노 리터알차는 진짜 뒤지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1번같은 생각이 드는사람은 리터급으로 가도 된다 생각함 일단 도로에서 위축되서 사고나는것도 크고

기본적으로 운전을했을때 딱히 어려운점이 없으니까 저런 생각이 드는건데

2번 같은 케이스인데 그냥 멋있어보이고 주변에서 한방에 리터 이런걸로해서 억지로 사게되면

사고가 안날수도 있지만 높은확률로 날거고 바이크 특성상 그한방이 돌이킬수없이 큰 사고가 될 확률이 높음

쿼터급으로 기술을 연습하고 그런것도 크지만 난 그냥 쿼터를 딱 앉아보고 시동걸어보고 클러치미트시켜서 10분만 당겨보면

바이크를 리터를 갈수있는사람이랑 안되는사람이 딱 나눠진다고 생각함

이글쓴 이유는 리터급 타고싶은데 주변에서 차근차근 올라가야한다해서

125 300 600 1000 이렇게 중복투자하면서 가는거 별로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서

리터머신에 마음이있다면 쿼터급으로 바로시작해서 충분히타보고 리터를 사면 된다라는 뜻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