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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선물 서일본 여행기 (7) 도야마 쿠로베열차
[시리즈] 아싸의 전역선물 서일본 여행기 · 전역선물 서일본 여행기 (1) 오카야마 · 전역선물 서일본 여행기 (2) 돗토리, 마쓰에 · 전역선물 서일본 여행기 (3) 히로시마 · 전역선물 서일본 여행기 (4) 시가, 알펜루트 · 전역여행 서일본 여행기 (5) 후쿠이 · 전역선물 서일본 여행기 (6) 후쿠이 서일본 여행기 11월 8일차를 써보자. 도야마에서의 아침! 구름하나 없는 화창한 날씨로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한다. 도야마역에서 구로베우나즈키온센역으로 도착했음. 날씨좋고 산맥에 눈살짝쌓여있고 예뻤다. 쿠로베열차를 타러 우나즈키온센역 바로 옆에 있는 신쿠로베역에 걸어오고. 열차를 기다렸다. 열차도착! 열차에서 지나가는 풍경들도 예뻤는데 사진 찍은게 없네... 구로베열차탑승! 노토반도지진으로 네코마타역까지밖에 안 가서 살짝 아쉬웠다.. 구로베열차달리면서 사진 구로베열차달리면서 사진 구로베열차달리면서 사진 열차타고 가다가 못생긴 일붕이들도 만나고 구로베열차달리면서 사진 구로베열차달리면서 사진 구로베열차달리면서 사진 열차타기전에 나한테 말걸었던 뉴욕사시는 일본인 할아버지랑 종점에서 열차내리고 우연히 다시 만나서 사진찍었다. 이후 잠시 같이다녔다 열차타고 돌아가는 길. 열차관광끝나고 할아버지가 나에게 백새우과자를 사주셨다. 맛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고마워하며 먹었음. 할아버지가 나에게 밥을 사주셨다... 밥먹으면서 얘기한건데 할아버지가 할리우드에서 배우생활을 하셨었다고 한다.. 구글에 치니까 정보도 나왔음... 신기했음. 할아버지는 계획없이 일본여행을 하고 계신다더라 다시 우나즈키온센역으로 돌아가는 도중 오지게 예쁜풍경이 있어 사진을 찍었다. 역 플래폼의 흔한 풍경 죽인다. 신칸센을 타고 도야마역에 갔다. 그리고 할아버지랑 작별인사를 했다. 고마웠어요 할아버지... 도야마의 유명한 포토존 전망대에 가기위해 버스를 타고 다른 곳에 왔다. 전망대를 향해 계속 걸으며 올라가자 가는도중의 신사. 전망대 도착. 캬... 탁트인 경치에 눈이 살짝 쌓인 타테야마연봉이 압권이었다. 구경 중 전망대에서 봉사같은걸 하시는 할아버지가 말을 걸어왔는데 이날이 다테야마의 첫눈날이라고 한다. 나에게 운이 굉장히 좋다고 하셨다. 그리고 본인이 한국인이라 하니까 전망대 바로 뒤의 카페가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셨다.. 다른 포토존으로 이동해 찍은 사진 노을이 지고 있는 도야마의 풍경이다. 전망대를 내려와 도야마시내에 가기위해 버스를 탄다. 이날 마지막 관광으로 유리박물관을 구경했다. 박물관 건물 내부 저녁밥은 또 아키요시 꼬치로 마무리했다.여행이 지루해지며 외로웠는데 말걸어주신 분들 감사했습니다.. 좋은추억쌓고갑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석찐고정닉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3일차 (나오시마)
[시리즈]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 ·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1일차 (고토히라) ·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2일차 (고토히라궁, 다카마쓰 시내) 가족여행 파트에서 제일 중요한 날이었던 나오시마 가는 날 날씨가 구리면 반 이상 가는 의미를 상실하는 일정이라 신사에서 평소보다 좀 더 절실하게 빌었다 역시 닛뽄산 카미사마들이야 성능 확실하고 예약한 호텔이 작은 호스텔 개조한 곳이라 조식이 없어서 스키야에서 가볍게 아침 조지고 다카마쓰... 있냐? 빵-긋 웃는 역 다카마쓰역 입갤 여기서 위쪽으로 더 올라가면 다카마쓰항이 나온다 다카마쓰는 좀 신기한게 바닷가 도시인데도 바다내음이 거의 안 느껴진다 쿠시로는 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다내음이 물씬 풍기던데 페리 탑승장 가니까 보이는 다까기 미안 쇼도시마는 겨울 아닐 때 올게 페리는 뒤지게 커서 그냥 육지 같다 50분 정도 타면 뻘건 호박이 보이면서 나오시마에 왔음을 알린다 즉시 전기자전거 빌리고 바닷가 라이딩 섹스ㅋㅋ 이런 갬성을 원했는데 너무 딱 들어맞아서 쾌감 지렸다 치추미술관 12:30 표로 예약했는데 11:45에 도착하는 바람에 카운터에서 쇼부치니까 12:00 표로 바꿔줬다 평일이라 방문객이 그닥 많진 않았나봄 전시는 사진이 금지라서 못 찍었는데 그 흑색 계단 올라가서 안으로 들어가는 그게 신기했다 계단 밑에서는 들어가는 입구가 그냥 스크린 띄운 벽인줄 알았음;; 개쩌는 풍경과 함께 미술관 카페에서 점심 반찬이 따로 필요없다 밥 다 먹고 간 이우환 미술관 내부전시는 가족 중 나만 들어갔는데 미알못이라 별다른 감상은 못 느낌 다카마쓰시가 멀리서 보이는 풍경은 좋았다 쉬지 않고 베네세 하우스 여동생은 여기서 리타이어했다 다리 아파서 엣찌와 다메 시케 로보토미에서 칼 들고 쫓아오게 생김 은근 기괴한거 '그 깃발' 이쯤 돌으니 느끼는건 미술관보다 섬 풍경이 500배 정도 예쁘다는 것이다 그냥 길 따라 자전거만 타도 좋음 안도 뮤지엄 가는 길에 본 특이한 건물 처음에는 이에 프로젝트인줄 알았음 알고보니 관공서임;; 까리하게 잘 지은듯 주택가도 그냥 생긴게 예쁨 안도 뮤지엄 박물관이라기보단 안도 다다오 기념관 같은 느낌 이것도 관공서임 전기자전거 알차게 써먹고 반납 전기자전거 처음 써봤는데 사용감 ㅅㅌㅊ임 언덕이 두렵지가 않음 가성비 좋은듯 그 후로는 선착장에서 안닌도후 먹으면서 기다렸음 드디어 먹어보네 시잇팔 맨날 까먹어서 못 먹었는데 제일 잘 나온 컷 2개 진짜 날씨가 멱살 캐리한 날이다 가쓰라하마랑 시모나다 갈 때도 부디 이만큼 맑았으면 소원이 없을듯... 나오시마 왔으니 '그 구도' 함 찍어주고 떨어지는 해를 바라보며 다카마쓰로 귀환했다 낭만 ㅅㅌㅊ 역에서 나오니 반겨주는 메리켄야 근데 왜 카가와 우동집들은 다 노란 사이렌 불빛 같은걸 켜놓는거냐 현 조례임? 나름 체력을 많이 쓰는 일정이었어서 가족 모두가 정신없이 스시를 먹어치움 근데 어제 바도 그렇고 다카마쓰 물가 존나 싼듯 술에 이어 초밥도 존나 싸 다들 숙소에 들어가면 나가기 싫어할 눈치라 그냥 캔하이볼에 안주 간단하게 까고 잤음 나름 여유있게 짠건데 ㅋㅋ... ㅎㅎ... ㅈㅅ...! 그래도 자전거 좋아하는 부모님이랑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온 가족이서 다같이 자전거 탄거는 부모님 기억에 오래 남을듯
작성자 : samchi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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