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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본 적 있는 애 있냐?

Clementia(58.234) 2024.11.22 23:59:19
조회 57 추천 0 댓글 1




PTSD가 별개의 질환으로 분류되고 연구된 것은 100년도 되지 않았지만 전근대의 역사 기록에서 PTSD로 의심되는 사례를 일부 찾을 수 있다. 한국사에서는 임진왜란기의 장수 배설이 대표적이다. 당시에 PTSD라는 개념이 없었음에도 사료에 기록된 배설의 행동은 PTSD 증상과 매우 유사하다. 기원전 490년에 발생한 마라톤 전투에서도 PTSD와 유사한 증상에 대한 기록이 나타나는데, 눈에 외상을 입지 않았는데도 전투 후 눈이 보이지 않게 된 병사가 있다고 하며 PTSD로 인해 신체화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세 기사의 PTSD 사례




https://youtu.be/4tHNwc3bTAA?feature=shared




https://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0106100071

 



6·25 한국전쟁 언저리. 갓 스물의 朴婉緖(박완서). 오빠의 죽음으로 늙은 어머니, 그리고 올케와 어린 조카 둘은 박완서의 몫이었다.

 
  어머니와 올케는 허구한날, 아들과 남편을 잃은 설움에 산송장이었다. 어머니는 젊은 남자만 보면 『왜 저 사람은 살아 있냐?』 『왜, 하필 내 아들만 죽었냐?』며 애통절통했다.
 
  그러면서 세상을 증오했다. 이데올로기의 희생양인 오빠의 죽음은, 남들에겐 한갓 「지나치는 바람」일 뿐이었다.
 

  박완서의 일상은 廢家(폐가)에서 흘렀다. 식구들이 도무지 「살려는 의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있는 것 파먹고, 돈 될 만한 물건들을 처분해 살았다. 그러나 이내 「굶어 죽을 처지」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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