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50S 쓰고 투어 다녀봤는데..

좃같은점 적어줄테니 반드시 개선해라.

근데 60S 나온거 보니까 좀 가망이 없어 보인다만...

그리고 오토바이 타본 경험 있는 놈이 개발한게 아닌거 같음. 오토바이 타봤으면 이렇게 좃박는 개념으로 만들지 않았을 것 같은데.

세나50S 단점.

1. 존나 큰 클램프: 쓸때 없이 헬멧 옆으로 튀어나옴. 헬멧 아래쪽으로도 튀어나옴. 헬멧 본연의 디자인을 매우 방해함

2. 어깨 간섭: 클램프가 존나 아래로 쳐 내려와 있고 거기다가 스피커와 마이크 연결도 아래쪽이라서 더 내려옴. 헬멧을 쓴 상태에서 좌/우로 갸우뚱 움직임(ROLL)을 해보면 존나 심하게 어깨에 걸리적 거리고 간섭 심함. 특히 R차 포지션 상태에서 조금만 움직여도 어개에 걸린다. 안정성을 헤치는 크리티컬한부분임

3. 좃박은 업데이트: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음. 벽보고 반성해라

4. 펌웨어가 다르면 서로간에 작동 안됨: 이것도 벽보고 반성해라. 안드9버전쓰는 핸드폰과 안드12쓰는 핸드폰 끼리 카톡이 안되냐?

5. 방수 방진 기능 없음: 비오면 그냥 고장. 병신임?

6. 병신 같은 비인체공학적 버튼 배치: 개발자 니가 라이딩 장갑 끼고 안테나도 쳐 올려보고 버튼도 존나 작고 병신 같은거 다 눌러보셈 제대로 되는지

7. 조작 난이도: 버튼 하나가 모드별로 여러 기능을 중복 담당하다보니 똑똑한 놈들도 다 기능을 다 못쓰고 까먹음. 설명서 읽을때나 이해가 감

즉 직관적으로 버튼 배치, 핵심기능에 부여 등에 관한 그런 개념이 좃박았으니 이렇게 만드는 거임

8. 한국어 인식 불가: 영어 명령은 이해하는데 한국 제품이 왜 한국어 명령 기능이 없는지? 병신임?

일단 이정도만 적어본다.

내가 세나 개발부서에 있다면 진짜 별에 별 아이디어 다 내줄 생각있는데

근데 제품 나오는거 쭉 보면 진짜 병신 같음.

기분 나쁘더라도 카르도 한테 시장 안뺏길려면 일단 좃박아놓은 클램프 디자인 부터 개선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