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오토바이 많음.

S1000rr

CBR1000rr-r

CB-400 명차 등등등

PCX 도 유튜브에 보니까 대장간모터스 아죠씨가 극찬을 하드만.

최고의 스쿠터라고.

오토바이 명차는 이렇게나 많음.

그런데 중요한점. 명차 탄다고 해서 재미 있나?

PCX 타는게 재미 있겠음 아니면 코멧650 타는게 재미 있겠음?

오늘 내가 R1000r 타고 거제도 저녁 바리 다녀왔는데.

오다가다 뭘 느꼈냐면 지금 나는 행복한가?

나는 지금 이 머신(풉..)을 순전히 내 수족처럼 컨트롤 하고 있는가?

결과적으로 재미 있는가?

이런 합리적 의심을 생각하며 돌아다녔다 이거야.

결론은 뭐게???

그게 말이지 아직 모르겠다가 결론임.

왜 그러냐면 지금 내가 약 300km 탔는데 R1000r을 알아가기엔 너무 작은 키로수다.

여름 대봐야 알것 같다.

승마로 말을 알아가야 제대로 된 승마지, 돈 좀 주고 따그닥 따그닥 10분 간 타는게 승마냐?

아 그리고 이제 출력은 적응 됬다.

생각보다 R1000r 잘 안나간다.

그리고 TCS는 8쓰니까 오토바이 병신됨. 3이나 4가 좋은 듯.

조금 있으면 600rr 받을거 같은데 이 오토바이 제대로 알려면 천키로는 타봐야 겠지?

타보고 600rr을 팔든 r1000r을 팔든 하나는 팔아야지. 헤헤

근데 촌동네는 고급유 없는 주유소 많아서 이것도 은근 스트레스네 ㅠㅠ

일반유 먹는 650R이 최고인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