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주로 쓰여진 내용

- 발꿈치로 스텝을 밟고, 주먹하나 들어갈 정도로 탱크와 가랑이 사이에 거리를 주고 허리를 둥글게 말고 손에 힘 빼고 핸들 잡는다. 고개를 조금 치켜들고 째겨보듯이 앞을 본다

엘리 (바이크 선수 유튜버)의 내용

- 발 중앙으로 스텝을 밟아서 안정화 시키고 바이크를 고정시킨다. 최대한 탱크쪽으로 당겨 앉아서 바이크와 일체와 한다.

야마하 코치의 내용(류석 유튜브 보면 야마하 코치인지 누구인지 일본 전문가가 설명하는 내용 있음)

- 중요한 것은 포지션 이동이다. 왜냐하면 브레이킹, 가속, 코너 돌때 전부다 필요한 포지션이 경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관절의 유연성과 언제라도 엉덩이 위치를 좌우위아래 편하게 이동가능해야 한다. 딱 정해진 포지션은 없고 필요한 상황에 맞는 포지션을 맞춰야 하므로 발목등이 유연하게 작동되야 하므로 편한 자세로 앉아야 한다.스텝은 발 앞쪽으로 밟으면 이리저리 위치를 바꿀 수 있으므로 좋다.

이런식으로 대략 내용이 정리됨.

다 따라 해봤는데, 일단 책처럼 할려면, 오토바이 휠 베이스가 좀 길어야 함. 그래야 앞꿈치로 밟아도 발꿈치가 스윙암에 안걸림.

엘리처럼 하면 진짜 오토바이와 일체감 느껴지고 안정화 됨. 근데 브레이킹 할때 탱크에 당겨 앉아 있으면 무릅 벌어지면서 하체 고정이 잘 안됨

야마하 코치처럼 하면 진짜 좋은것 같긴 한데, 연습이 안되서 그런건지 하체나 상체나 뭐 하나 단단히 고정되는건 없고 불안정 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자세를 해야 겠다는 머슬메모리 자체가 없다보니 반병신 처럼 오토바이 타게 됨.

음.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