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고 말하면 그 아재도 웬지 인터넷할거같아서 자세히는 말못하지만

어떤 특정 목적을가진 라이더들을 모으는 단톡방이었음 나이는 50대초반정도 기억하는데

직업도 꽤 상위층 직업이었음 둘이 처음만나서 반갑게 인사하고 그 아저씨가 길안내해준다고 카페로 갔었는데 가는길에 옆차가 살짝 끼어들려니까

바로 스내칭을 갈기더라고, 그 아재 생긴거나 말하는거 완전 양반느낌이었는데 약간 그때 좀 놀랬다, 

왜냐면 난 바이크타는데 도로위에서 클락션대신 스내칭갈기는거 정말 이해못하거든, 중2병걸린 찐따들같은 느낌이랄까

여튼 그렇게 카페를가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하는데, 이 아재 거짓말안하고 정치병환자더라, 어짜다가 이재명 문재인 이야기가나왔었는데

진짜 좌파중에서도 좌좀느낌으로 극단적인 좌파성향이더라, 내가 괜히 정치얘기하기싫어서 "저는 정치관심없고 잘모른다"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자기만의 세계관이없는 사람이네" 라는식으로 은근히 돌려까서 말하더라

그 이후로 두번다신 단톡이나 넷상에서 동호회나 이런 식으로 사람안만남, 편견이 딱 굳어져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