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3 남해 바리글 - 바이크 갤러리

바이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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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절벽 해법으로 떠올랐다는 분들 작성자 : 타이

R3 남해 바리글앱에서 작성

진유진

2024.12.09 21:45:21

조회 2014 추천 18 댓글 22

안녕하세요

매출이 많이 줄어 휴무없이 일하는 바람에.. 근 한달만에 글쓰게 되었습니다 ㅎㅎ

바이크 너무 타고 싶었는데 이번에 조금 타게 되어 바리글 남겨요

약 한달만의 바이크 투어라 어디로 갈까 고민 했지만

근처애 아직 못 가본 곳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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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정보를 얻던 중 남해를 목표로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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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예열부터

조금 늦은 시간인 11시에 출발이다 보니 배가고파

당근마켓 광고로 보았던“럽엔바크”로 출발합니다

네이버 지도

네이버 지도

naver.me

대학생시절부터 부산애서 지낸 저는 새로운 곳, 새로운 맛을 찾는 것을 좋아했는데

당근마켓 광고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 ”럽엔바크“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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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사천시에 위치하지만 거으으으으으의 진주에 가깝다고 해야할까요? 정촌면 끝자락에 있어 남해 가는 길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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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분들이 계시구 2인테이블에 앉고 겨우 주문을 했습니다

사장님은 정신이 없으시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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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면 비싼 바베큐 샌드위치

바베큐, 오랜시간 정성이 들어간 그 힘듦을 알기에

비싸지만 더블 브리스킷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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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 끝에 나온

“더블 브리스킷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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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싱글로 시켰으면 정말 후회할뻔한 그런 맛이었습니다

바삭한 패스츄리식감의 빵, 치즈, 캐러멜라이징어니언, 옐로우머스타드,

부드러운 브리스킷이 입안 한가득 풍성하게 터지는 것이 일품입니다

(저도 유사 브리스킷?풀드포크로 메뉴 만들어볼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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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착했을 때 가게외관을 보며 의심한 제가 죄송할 따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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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삼천포대교

이전 대전 당일투어 후기에서 포지션에 대한 질문을 했더랬죠

많은 분들이 유튜브 영상 및 조언을 해주셔서

한달동안 머릿속으로 셰도우 복싱하며 연습했더니..

역시 바갤 선생님들이 체고시다.. 느꼈습니다 ㅠ

타면 탈수록 전 아무것도 아닌 것을 느끼며 해주신 조언들 오늘 투어에서 써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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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도착했으나 개인적으로 감흥이없어 서둘러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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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너무 좋아보인 고래 포토스팟

(저는 끌바로 갔는데 자갈밭이라 들어가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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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스카이워크까지 갔지만

한달동안 쉬지못했던 탓인지..

너무 지쳐 진주로 다시 복귀하기로 정했습니다..

정말 정말 더 오래 타고싶지만 내일 또 일해야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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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남쪽나라는 탈만 한 것 같습니다

(시즌off를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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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형님 집에서 귀중한 하루 마무리 하며

모두 즐거운 하루 되었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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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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