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프로젝트 '스타크래프트 비극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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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섹은 오늘도 달린다 추위로는 막을수 없는 엠섹의 불꽃 질주 작성자 : 엠도링

내 프로젝트 '스타크래프트 비극의 밤'앱에서 작성

이러셀테리어

2024.12.11 15:15:36

조회 106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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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스타크래프트 비극의 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하나 만들려고 해.

스토리는 다음과 같음.

마린과 메딕이 저그군에 쫓긴다.

메딕은 마린에게 스팀팩을 통해 빠르게 테란의 본영으로 갈 것을 부탁하고 쫓고 있는 저그군에 몸을 던지며 말한다.

“테란의 운명은 당신에게 달렸어요. 제 5지구 프로토스가 배신하고 저그와 연합해 곧 공격해 올 것을 테란 본영에 알리세요. 테란의 운명은 당신에게 달렸습니다.” 라고 말한다.

마린은 쫓아오는 저그군에 살해 당하는 메딕을 보고 '저그 이 개자식들'이라고 외친 후 눈물을 흘리며 테란 본영이 위치한 12시로 달리기 시작한다.

얼마나 쫓겼을까. 더 이상 한계였다. 마지막 스팀팩을 맞은 마린은 다시 열심히 달리기 시작한다.

무리한 스팀팩 투여로 한계를 맞이한 마린은 절망감이 엄습해 오다가 드디어 테란 본진이 보이기 시작한다.

테란 본진에서 아군 마린을 가장 먼저 본 시즈탱크는 '무슨 일이지?' 라고 생각하고 급히 본진에 연락을 취한다.

본진에서 그 마린을 엄호하라는 지시가 떨어지고 대기조가 출동하고 시즈탱크는 그 아군 마린을 뒤따라오는 저그군을 보고 포격을 시작한다.

구사일생으로 구조된 마린은 희미한 의식 속에서 사건정황을 말하기 시작한다.

"제 5지구 프로토스가 배신하고 저그군에 붙었습니다. 곧 두 세력이 연합해 이곳으로 진격해 올 것입니다. 다크템플러가 오고 있으니 조심하십시오.“

그리고 마린은 의식을 잃었다.

급히 응급실로 호송되는 마린.

테란 지휘부는 급히 사이언스베슬에 출동명령을 내린다. 사이언스베슬은 말한다.

"이 귀하신 몸을 부르고. 무슨 일입니까?“

테란 지휘부와 소통 중인 사이언스베슬은 적어 올만한 루트에 잠복 명령을 받고 위치로 출동한다.

잠시 후 사이언스베슬 시야에 다크템플러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거군!“

사이언스베슬은 본진에 연락을 취한다.

"다크템플러가 아군 진영으로 진격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다른 사이언스베슬을 배치시켜 주십시오.“

테란 지휘부는 ok 사인을 보내고 다른 사이언스베슬을 급파한다.

다크템플러들은 테란 진영으로 이동 중 갑자기 시즈탱크의 포사격을 받는다.

"아니? 어떻게 알았지?" 라고 다크템플러 우두머리는 중얼거린다.

그리고 다크템플러의 우두머리는 급히 철수를 명령한다.

이어서 저그의 대군이 밀어 닥치기 시작한다.

테란과 저그의 처절한 싸움이 시작된다.

테란은 모든 전투병력을 투입하고 테란의 지휘부는 회의결과 이 정도 규모의 침공이라면 필시 울트라리스크와 가디언도 나타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후방에 병력을 전방으로 출동을 지시하고 골리앗 부대에도 급히 연락을 취한다.

골리앗 부대의 대장은 "흥, 가디언. 가로롭구나. 너의 상대는 나다." 라고 말한 후 본진의 옆면으로 출동한다.

테란 지휘부의 예상대로 전선에 저그의 저글링과 히드라가 소모되는 와중에 뒤에서 울트라리스크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테란의 본영 옆면에서 가디언의 장거리 공격이 시작되자 대기하고 있던 골리앗 부대가 일제히 발포를 시작한다.

전투가 한참이 와중에 제 5지구 프로토스의 질럿 부대가 등장하고 이를 이끌던 제 5지구의 영웅 드라군이 등장한다.

제 3지구에 테란의 동맹 프로토스의 캐리어가 등장하고 그 캐리어는 제 5지구의 대장 드라군에게 말한다.

"너는 어찌 우리 동족을 배신하고 저그에 가담했는가? 부끄러운 줄 알면 물러가라.“

그러자 제 5지구의 총대장 드라군은 잠시 고민하더니 아군 부대의 철수를 명령한다.

제 5지구 프로토스가 빠진 전투는 점점 테란과 제 3지구 프로토스에게 유리하게 전개되고 결국 테란은 방어에 성공한다.

전투가 끝나고 테란 지휘부는 반격작전을 준비한다. 본영의 수비는 제 3지구 프로토스에게 부탁하고 제 6지구에 있는 저그를 소탕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한다.

테란은 모든 가용병력을 동원하고 작전대로 총공격에 나선다.

제 6지구에 저그 본진까지 도달한 테란은 선전했으나 역부족이었고 패색이 짙어지고 있었다.

그때 공격에 나섰던 마린 한명과 파이어뱃 한명이 고립되어 있었다.

마린과 파이어뱃은 아군의 추가 지원군이 없냐는 대화를 했는데 그때 파이어뱃이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킨다.

하늘 위에는 테란의 총지휘관이 탑승한 배틀크루저가 있었고 이 이상의 전투는 의미없다고 판단하고 남은 병력은 그대로 둔 채 퇴각하기 시작한다.

지상에서 하늘 위에 떠있는 배틀크루저를 쳐다보던 마린은 곧 저그의 저글링 부대에 포위되고 영상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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