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스즈까에서 소모품교체하고 어제 번개로 gsxr125 2020년식 12000km 짜리 300에 올렸다
그런데 업자가 검수하고 280에 산다고 하길래



그래 어느정도 깎일거 감수하고 그냥 팔자생각해서  지역이 강원도라 용달보내달라 해서 바로 용달잡아줘서 경기도로 보냈다

근데 오늘 일하는데 11시반쯤에 전화와서 검수 다 했다고 전화왔는데 f1 경고가 뜨고 시동이 안걸려서 점프뛰었다고 했다 엥? 어제는 분명히 시동 잘걸리고 f1 경고 안떳는데? 뭐 겨울이라 그럴수 있지… 그런데 엔진에 누유가 있다고 사진을 보내줬다….

힝 난 바알못이라 잘모르는데 근데 엔진누유가 있다니 너무 슬퍼…

근데 또 오토바이 삼발이인지뭔지 바퀴가 왼쪽으로 휘어져 있다고 했다 너무 슬퍼ㅠㅠㅠ  어쩔수 없지 바람때문에 몇번 넘어졌는걸….

오또케오또케 어쩔수 없어서 그럼 그냥 오토바이 값에서 수리비용 빼달라고 했다 얼마에요 물어보니 130만원만 보내줄수있다고 했다

힝 어쩔 수 없지…. 난 바알못이니까.. 130입금받고 죄송하다고 문자드렸다… 너무 아쉽다….ㅠㅠㅠ
그래도 친절하게 하자내역을 친절하게 알려주신 업자분 사장님한테 감사한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