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용 책임보험 가입된 125cc 바이크 입니다 (17일에 사고난 사건입니다)

합류지점에서 차량들 계속 지나가 깜빡이 넣고 3차선으로 들어갔습니다

다음 신호등에 좌회전을 해야해서 숄더 체크 하고 깜빡이는 켜져있는 상태로 2차선 진입하다 너무 가까이 붙어있는 차량을 못봐서 앞 범퍼랑 약간의 충돌이 있었습니다

둘다 속도가 낮아서 넘어지지 않았고요

보험사 부르고 서로 아픈부분 없고 바이크 기스도 없어서 상대방 대물만 접수했습니다

제 블박은 방전이라 확인도 못했고요 상대방 블박만 확인했습니다

저도 제 잘못이 큰 건알고있습니다

상대편 보험사에서 저보고 100먹으라고 하더라고요 우리 보험사는 절 보호해주기는 커녕는 무슨 저에게 말만 전달만 하고있었습니다

"상대방 보험사가 경찰에 신고하겠다는데,,그래도 과실 주장 하실래요?..." 원래 이러는건지 모르겠지만

저도 죄송한 마음이 커서 그런지 대물만 하시면 제가 100을먹고 대인까지 들어가신다면 과실비율을 따져야겠다고 했습니다

상대 차량 수리비는 270만원 정도 잡혔습니다 ( 본넷 휠 헤드라이트)

다음날에 갑자기 상대차주 분이 아프다고 2주 염좌를 진단 받으셔서 대인을 접수해달라고 했습니다

우선 아프시니까 접수는 해드렸습니다 2주염좌 진단을 받으셨고

염좌는 120만원 보상이라는걸 전달하자마자

상대차주분은 무보험차상해로 변경하셔서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오늘 저도 상대 차주 대인 접수해달라고 하고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지금 상대편 보험사는 100을 주장하고 있고요

저희 보험사는 "어카죠 어떡하실건가요", " 경찰서 조사 받으실래요" 이러고만 있습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저는 그냥 경찰서랑 민사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1, 만약 제가 최약일경우 과실 100이면 합의금 얼마까지 나오나요

2, 바이크가 넘어지지도 않고 많이 다치지도 차주분이 더 다칠수가 있는거 맞나요??

3, 치료비+합의금= 300만원까지는 생각하고 있는데 더 나올 수 있나요?

4. 과실 100이랑

과실 10-30으로 잡히면 말이 많이 다른가요?

저의 최선의 선택은 뭔가요..

알바하는 학생이라 땡전 한푼도 없습니다 신용불량자 될까 두렵습니다

종합으로 안한 제가 너무 밉고 지금 사건 때문에 일에도 지장이 갈 정도로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비난과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