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퇴근하고 짐 열심히 싸두고 너무 설레서 잠못들고 담날 새벽 5시에 출발함 6시 10분엔가 양만장 도착했는데 바이크는 나 혼자였음 진짜 새벽에 너무 춥더라...ㅠㅠ 청평그린휴게소에서 한번 더 쉬고 청평호가서 잠깐 사진찍고 다시 출발함 가는길 짱 이쁘고 좋았다 정말 아침 일찍 나오길 잘했다고 생각함 이 터널 딱 지나니까 공기랑 날씨가 바뀌더라 근데 어딘지 기억안남...청평호 갔다가 춘천가는길이였나...? 춘천 레고랜드....가서 영역표시 하고옴
레고랜드 갔다가 양평갤럼이 여기 존맛탱이래서 다시 양평으로 돌아옴 와 근데 존나맛있는데 너무 많아서 다 못먹음ㅠ
밥먹고 다이소 잠깐 들렸다가 다시 모캠장으로 달림 길 너무 좋더라 진짜 따뜻하고
어찌 저찌 도착해서 난민촌 구축하고 마트에서 사온 호떡 쳐묵음
조명 안들고가서 고기가 익는지 안익는지도 모르고 저녁먹음 ㅅㅂ..
히말에 타라 바붕이
담날 일찍 일어나서 패킹 했는데 사장님이 고구마 주셔서 짐이 늘어났음ㅋㅋㅋ패킹 힘들더라
반계리도 다녀왔는데 아직 멀었으니까 갈놈들은 좀 더 있다가 이쁘긴 하더라 근처에 아무것도 없고 저거만 있어서 금방 돌아옴
그 양평-원주 넘어가는 길인데 넘 이뻐서 또 gif 짜왔어 봐줘 여기 넘어오는중에 진짜 인사 100번은 한듯
돌아오는길에 양평 갤럼 만나서 해장국 2트 하고옴ㅋㅋㅋㅋ 이틀간 총 주행거리 트립상으로도 거의 500이였으니 비슷비슷한듯 너무 재밌엇다
하지만 좀 더 따뜻했으면 좋았을듯 아무튼 재밌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