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다가 너무 찐따같고 길어져서 걍 선요약때림
1. 저건 전동식 슈퍼차저다. 그리고 전기를 ㅈㄴ 퍼먹는다 2. 티저영상을 보아하니 저rpm에서 과급해서 토크와 효율을 잡는 방식같다. 3. 오버리터가 타겟이라 했으니 앞트 등 저속토크가 중요한 기종에 먼저 적용될 것
혼다가 결국 엔진에 추가적인 옵션을 달기 시작한듯. 터보 이래로 또 새로운 시도를 하는 혼다.
컴팩트해 보이지만 저기에 에어필터와 배선 그리고 전기모터를 굴리기 위한 상대적으로 비대해질 배터리와 제너레이터를 달면 컴팩트하다곤 절대 못 할 것이 예상되고 이건 사실 꽤 오래된 개념인데 오래 지속적 사용이 힘들어서 네발이에선 대형 터보와 조합해서 터보랙을 극복하는 저알피엠 구동용으로 많이 씀. 벤츠는 이걸 걍 둘둘 두르고 잇음. 2리터 400마력 뽑는 M139엔진.
제네시스의 예시. G90 위가 일반터보 아래가 e차저달린 터보. 오른쪽 아래에 덩어리 하나가 추가된 걸 볼 수 있음.
모터는 생각보다 배터리를 많이 먹는 물건인데 체적이 작은 오두바이에 마일드 하이브리드랑 대형 배터리를 집어넣을 순 없으니 제너레이터 용량을 키우고 납산배터리나 리튬배터리를 용량을 조금 늘려서 사용하게 될 것 같고,
그렇게 되면 저 슈퍼차저를 오래 굴릴수 없을테니
티저영상처럼 저rpm구간에 과급해서 초기가속시 공기-연료 혼합비를 이상적으로 만들어서 효율을 개선하고 초기토크를 드라마틱하게 개선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음. 전형적인 소형터보 장착된 그래프가 보임.
그리고 자흡보단 당연히 이것저것 추가되는게 많으니 차값은 상당히 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