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밥충 재현하기 전까지는 그래도 길단또들 중에서도 인간친화적이고 와꾸도 괜찮고 건강상태도 잘 케어하면 어떻게 어떻게 주인 만나서 집고양이로 잘 갈 애들 많았는데, 애프터 캣밥충인 지금은 그런 애들은 캣밥충들 손에 밀매되거나 강간 재현  홀로코스트당한 지 오래임.

1. 사료싸개쾌락 -> 영역본능파괴 -> 집단화 -> 근친떼씹 -> 3개월 주기로 반복 -> 15년 경과

2. 자기객관화 불능 -> 결혼 실패 / 사회적 실패 -> 잉여화 -> 외로움 가중 -> 해소실패 -> 정신병ON -> 캣★맘★탄★생 -> 캣밥충 +1

3. 자기객관화 불능 -> 호구 낚아서 결혼 -> 여전히 자기객관화 불능 -> 망상병ON -> 피해망상ON ->  정신병ON -> 캣★맘★탄★생 -> 캣밥충 +1

위 3개 죽음의 사이클이 15년 이상 돌아가버린 이 시점에서 와꾸 안 박살난 야생 고양이, 유전병 재현 없는 야생 고양이, 건강한 야생 고양이, 성격 개강간 재현 야생고양이는 천연기념물보다 희귀한 존재로 변해버렸고, 그에 반비례해서 털바퀴 수는 그래프 천장을 뚫고 우주로 날아가는 중임.

걍 품종 사. 고수니 하수니 따질 시점이 아니고, 굳이 도숏 원하는 거 아니면 확률적으로 품종 사는 편이 인간친화도나 각종 부대비용이나 삶의 만족도나 묘생주기비용이나 와꾸나 머든 면에서 압살임.

도숏 묘주들 잘 키우는 사람들은 다행인데, 캣밥충들이 강간 재현 활약한 덕분에 지뢰가 DMZ급으로 많아져서 그걸 뚫고 멀쩡한 도숏 찾느니 걍 품종으로 고하는 게 정신적으로도 이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