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핸들링 중립

4륜 자동차는 원통이 굴러가는 원리로 진행을 합니다.

원통이 굴러가면서 직선을 만들기때문에 차량은 특정한 힘이 가해지지 않는한 다음과 같이 직선운동을 합니다.

때문에 4륜 차량은 핸들에 힘을 주어 방향을 바꾸어 잠시 조향을 하고 있더라도

힘이 사라지면 다시 직선운동을 하도록 저절로 운전대가 풀어집니다.

이륜차에서도 원이 굴러가는 원리로 진행을 합니다.

단, 이륜차의 경우는 4륜차에 비해서 원운동의 형태가 자유롭습니다.

바퀴가 특정한 축에 고정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음과 같이 기울기에 따라 다양한 반경의 곡선운동을 할수 있습니다.

4륜차에서는 핸들이 구동 바퀴가 만드는 직선운동과 일치 되도록 저절로 풀어졌지만

2륜차에서는 핸들이 현재 차량의 뒷바퀴가 지나가고 있는 곡선에 일치 되려합니다.

예를 들어 이륜차가 일정반경의 좌회전을 하고 있다고 해서 앞바퀴가 차량을 좌측으로 이끄는것이 아니라

앞바퀴의 방향은 그저 차량에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 방향으로 변하는것일뿐 입니다.

앞바퀴가 차량의 움직임과 일치 되지 않아 흐름을 방해하기 시작하면 그때서 이륜차는 조향을 시작하게 됩니다.

조향 중립을 시전 중인 바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