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확인해보니 벌써 2200을 탔네요

본인 키는 177이고 양발 뒷굼치 착지는 안되지만 살짝들린 까치발 자세오 좌우로 불안한 감은 없습니다.
그리고 공차중량이 가벼운 이유로 제꿍의 신 개쌔끼를 만날 두려움도 없음

만족하는점.
1. 연비
쿼터급 다른머신이 어떤지 모르지만 고속투어링시
28정도 연비를 찍어줌 140이상 속도에서
코-나 탈때도 고알피엠을 덜 써서 그런지
업힐은 23, 다운힐은 29 정도 나오는듯
작심하고 연비주행하면 36 정도까지 나옵니다.

2. 코너타는 능력
이점이 젤 만족하는 부분
개뿔 쥐뿔 없는 실력으로도 자신감있게 코너에서 각을줄 수 있게 된점.
다른 비싼 차 안타뵜기 때문에 츅동기랑밖에 비교해야하는데
차원이 다름 ㅇㅇ

3. 단기통 빠따
373의 저배기량으로 투어갈때 민폐끼칠 수준은 아님
대충 다 따라가고 고속까지 안정감

4. 헤드램프 등 각종 램프
모기눈알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일단 굉장히 밝음. 엘이디 램프도 피시인성이 좋은듯.

지금보니 축동기란 비교한 장점이네...
이외에도 브레이크 abs라 안심되고
칼같이 잘 들어감.


이제 조금 아쉬운점

1. 기름통 크기
10리터... 금방 떨어진다. 뭐 컴팩트한 차체를 위해서 포기한 부분

2. 사이드미러
이게 위아래는 고정이고 좌우만 조절가능
후방시얄 확인하려면 앞으로 숙여야 가능

3. 비싼 파츠, 굿즈
창렬창렬
다만 한국만 창렬이 아니라 전세계 창렬가격

으.. 귀찮다.
복귀길에
사고나서 손도 살짝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