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좋음

미들급이라고 생각 할 수 없는 초반 빠따가 나옴
초반빠따 뿐만 아니라
중반 빠따도 좋아서 가속력에 바이크 위에서
물개 박수를 치게댐


존나 잘섬

닛신 브레이끼 무시하지마라
조오오온나 잘선다
정신줄 놓고 브레이끼 빡 잡으면 압스 터지는건 물론이고
앞으로 꽂힌다 꽂혀
관성의 법칙을 몸소 체험할수 있음

그러나

조오오온나 무겁다

스처나랄이랑 비슷한 무게인듯 하나
느낌인지 가와사키의 애미없는 무게밸런스감 때문인지 몰라도
일단 스처나랄보다 무겁다고 느껴짐.

그래서인지 컨트롤하기가 좆같다
2소 입문을 이걸로 해버린 나로써는 정말이지 힘들었다
그나마 서스셋팅을 하드하게 해놓고 타니까
가볍게 느껴지더라
전에는 뭐 이 씨발 말을 왜이렇게 안들어 어?! 이 바이크 새끼야!!
할정도로 힘이 들었음.

그래서 후에 아는 형 텐알을 타봤는데
아 바이크가 원래 이렇게 가벼운거구나 하고 느낌.

아 그리고 다들 알다시피
미들급 시트고는 엄마없음.

그리고 시트부터 핸들까지의 거리는 사실상 리터급이랑 비슷비슷 한것 같지만
시트고가 높고 상당히 경사지므로
라이더가 앞으로 쏠림
즉
존나 공격적인 자세가 나옴.

그래서 시내주행 할때 뒤질것같음.

아

그리고 엔진열

없어 시발 스처나랄은 이날씨에 타면 사타구니가 뜨끈뜨끈하고
좋다데??
얜 차가움. 열이 안느껴짐.....
여름에 탈땐 좀 느껴졌는데
알고보니 원래 다른 바이크들은 이것보다 심하다고 하더라



연비는
지금 15키로대 나온다 질문 못받는다
(이게 장거리 투어 연비임)
(연비는 라이더 손목에 달림)








총평

좋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