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파이터]
카페레이서 장르와 정반대의 개념/방향으로 탄생•발전한 장르이다. 알차 사고시 껍데기를 벗기고 그대로 타고 다니던 가난한 오너들의 애마들이 그 시초로 여겨지며, 현재에 와서 정립된 바로는 단지 알차의 엔진퍼포먼스디튠&카울링제거(네이키드화)&염가판으로서의 이미지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애매한 모델들이 대부분이다. 스텝은 알차의 스텝을 그대로 쓰던 옛날과는 달리 지금은 F차에 가깝다. 핸들은 일반 네이키드보다 좁거나 같은 바핸들을 쓰며 조향각은 일반 네이키드보다 좁다(원래 레플리카였으므로) 쇼바이크와는 다르다 쇼바이크와는!





장르 성립조건은 아래와 같다.

-알차가 베이스여야 한다(선행모델로서의 알차유무)
-뒷페어링은 두고 앞페어링만 일부 깔 것(유전자유지)
-저배기량은 해당사항 없음(미들급 이상부터?)
-엔진은 반드시 디튠해야 함
-이상하게 생길 것(비키니카울이 튄다든지)





필터링 거쳐서 딱 조건에 맞게 나오는 기종들

-스즈키 스천
-BMW 스천알
-갓가와사키 제트천/팔백
-혼다 츄천
-두카티 SF848








이래 적어놓아봤자 길가다 걍 보고는 절대 구별 못할 걸?

제작사나 리뷰업체에서 "최강의 스트리트파이터 탄생!" 이 지랄가튼거 함 해줘야 걔는 그때부터 스트리트파이터다.

ㅅㅂ아몰랑 걍 네이키드 아니냐 이거? 그렇다고 해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