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과 팩트만 정리한다.

1. 무판?

2월 말 구변 단속에 걸림.

JMCA 소음 인증 받은 머플러임에도 연식이 오래되서 흡음재 다 빠진 상태라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구변이 안되는 상황. 순정 머플러로 변경해서 검사 받으려고 했는데 머플러 못구해서 검사 못받음.

결국 그 상태에선 주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대로 폐지하고 봉인들어감.

작년경에 나랑 바리 다녔던 갤럼들이 몇명인데 판때기가 없었으면 그냥 있었겠냐.

2. 그상태로 주행?

이건 변명할 여지가 없음. 그냥 내 과오임.

당일 바늑횽 서울 상경했고 서울에서 바리침. 근데 서울에 아는 놈 하나 없는데 지방에서 올라와서 길 모른다고 나더러 같이 가자고 함.

안간다고 존나 지랄지랄 하다가 결국 딱 목적지만 갔다가 복귀하는걸로 쇼부 봄.

당일도 피자집에서 다른 팀 바리 간다고 나가는데 안가고 집으로 복귀함.

그리고 당일에도 판때기 물어보는 사람들한테 상황 설명 다 함.

근데 집 근처에서 찍은 사진 때문에 무판이라고 이야기 나오고 그 뒤로 일이 커짐.

이 부분에 대해서 내 잘못이 맞으니 깔끔하게 인정하고 정리함.

3. 좆목?

오두바이 타자고 모인데서 사람들 만나는게 좆목이면 할 말이 없다.

같이 바리 다니고 그러던 양반들도 그날 나 대차게 비난했는데 좆목은 니기미.

내가 그때 탈갤한 제일 큰 이유가 내 개인의 잘못이 갤 전체의 좆목질 떡밥으로 옮겨가고 있어서 불필요하게 커지는 상황 수습하려고 했던 것.

상황이 어찌되건 내 잘못은 잘못이라 비난하면 할 말이 없다.

근데 그게 왜 또 좆목질 떡밥으로 연결되는지 알 길이 없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건 나도 바갤에서 놀아주는 사람 없어서 혼자 돌아다닌다는거^오^

안놀아주는게 꼬우면 고닉으로 와서 찌질거리던가.

잘못된것만 까면 아닥하고 얌전히 있지.

근데 쓸데없는거 꼬투리 잡아서 시비걸면 싸우자는거니까 대가리 들이미는거고.

변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