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리 하는데 맛들림.

최근 거의 유일하게 챙겨보는 TV프로그램이 ‘냉장고를 부탁해‘

쿡방의 영향도 있고, 완전히 요리고자는 아닌지라 가끔 따라하기도 함

미카엘이 고려인 국수 만들길래 따라해 봤는데 요 근래 만들었던 음식 중 최고였음.

좀 특이한 식재료가 없을까하고 안산드레아스 다문화거리 가서 건두부랑 고수 사다가 중국식 건두부 무침 같은 것도 해먹고.

살 좀 쪘음;;;;


2. 투어링 반 여행 반

철원을 2주 연속으로 간 적도 있었음. 생각보다 숨겨져 있는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음.

숨겨진 볼거리보다 지뢰지대를 더 많이 본 건 안습 ;;

태안 가서 게국지 먹고 새우튀김 먹고 먹고 먹고 하다가 온 적도 있고, 다 무너지고 버려진 성에 올라가서 탐험하는 기분을 내기도 했음.


3. 연애중

참 좋은 사람 만나는 중.

나 원래 이런 놈이야! 빼애애애액! 하고 상병신짓 해도 넌  고칠 수 있어 하면서 개과천선 시켜주는 분이라 참 고마움.


4. 다타삼 이상무

8900정도 탄 2011년식 다타삼을 작년에 구입했는데 18000킬로 정도 탔음. 얼마 전 흉센세한테 점검 받으러 갔더니 멀쩡해서 손 볼 거 없고 2만 정도 타면 에어필터 갈고 타이어나 한 번 갈면 될 것 같다는 진단을 받음.

사스가 택사마들의 애마


5. SNS 접음

바갤도 그렇고 페북도 그렇고 잘 안 함. 기음갤은 힛갤크리 터진 이후로 아예 안 들어감.

주갤 개념글만 보고, 나무위키에서 이거저거 링크 타고 읽는 정도만.

뭐, 이러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