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앱 메인공지에 아직도 올라오는걸 보고 쓰는 에필로그

전국일주중 우연히 들린 루트 세븐 펜션

물론 자진 않고 사진만 찍어따

내가 갓던 경로가 루트 세븐과 좀 비슷해서..

루트 세붕

멍청도식 내가 갓던 경로 짜집기 한거

오도바이로 갈수있는 강원도 최북단

오도바는 못지나간다

오도바로 갈수있는 최북단 마차진 해수욕장

해변에 작은섬하나 있는게 인상적이다.

약18일간 2500km 210여곳이 넘는 해수욕장을 둘러보고

다시 서울로 무사귀환해 집에와서 정리하던중  

저 프로그램보니 덕후들 모아놓고 방송하는거 같음..

근데 나는 해수욕장 덕후까지는 아닌거같은데..''?

전화로 이거저거 물어보던데

나는 뭐 출연할만큼의 덕후는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거절했는데

주변에 해수욕장 덕후있으면 알려달라 그러더라.

곰곰히 생각해보니 여행중에 만낫던 카약 아조씨가 생각나서 여쭤본다고 했음

내가 생각하기에 카약아조씨가 진정한 해수욕장 덕후가 아닐까싶음

차에 카약 실고 전국을 누비며 해수욕장 다니시는데 개부럽..

캠핑장비도 전문가스럽고.. 파도의 높이나 물들어오는때 그런걸 다 일일히 체크해서 다니시더라..

아무튼 그래서 연락을 해봤는데 카약아조씨는 방송타는 그런거 싫다고 하셔서.. 

결국 허무하게 무산이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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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전국해수욕장일주 시즌2를 한다면

서핑보드를 싣고 전국해수욕장일주를 하고싶다

서해는 파도가 잔잔하니 비버마냥 서핑보드 위에 누워서 과자까먹으며 룰루랄라하기 좋을거 같고

파도가 높은 동해는 본격서핑을 즐기고, 오도바를 타고 숙소에 돌아와 해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바쿠온처럼 오두바이와 같이 샤워세차를 하고싶다.

핰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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