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제목 그대로 난리가 났습니다.

무슨일인가 하면..

제가 와이프 몰래 2종소형 면허시험을 5수째 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직장동료가 와이프 친구인데 길가다가 만났다네요

동료 : xx씨 시험은 어떻게 됐어 ??

와이프 : ?????? 무슨시험 ????????

동료 : 아.. 아니야..

와이프 : 뭔데 ?? 무슨시험 ???

대충 이렇습니다..

네.. 들켜버렸습니다.....

이 일을 어찌 하면 좋을까요..

사단이 난 당일날 와이프가 집에와서 그러더군요

미쳤냐고...... 왜 자기가 싫어하는 2가지를 동시에 하냐고..

거짓말 + 오토바이

저는 하소연을 했죠 오토바이가 정말 너무 타고 싶다고..16살때부터 마음속으로만 간직하고있었다고..

요즘은 안전장비도 잘 나오고 오토바이도 그만큼 안전해졌다고..

평소 자동차 운전도 방어운전과 천천히 타고 다니는거 알고있지 않느냐고

나혼자 안전하게 잘탄다고 해서 사고 안나는거 아니지만 제발 이해좀 해달라고 했죠..

그런데 와이프는 그냥 무조건 no..NO.!!!!!!!!!!!!!!!!!!!!!!!

이 상황을 어쩌면 좋을까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