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내서 일찍 뒤지는건 한순간이라고 밖에 생각안함.



역량껏 속도 뽐내면서 다니는것도 좋은데
무리한 과속으로 어어 시이발 하다가 쳐박고

병원신세 지면은 그거는 누구탓인데
다 자기탓이지



속도에 대한 욕심
카메라에 잘찍혀서 좆되는 코너사진 남기고 싶은 욕심
남들보다 빠르고 저 앞에 존나느리게 가는새끼 따고 싶은 욕심
쟤보다 빠르니 신호떨어지면 가오 이빠이 주고 빽점 만들고 싶은 욕심
기종 불문하고 옆에놈이 직빨에서 180찍었다하면 액션캠으로 찍은 240km 영상 보여주며 기누르고 싶은 욕심




얼마나 욕심내야 만족하는 자신을 보련지 모르겠지만
죽음을 앞당기는건 과한 욕심이기에
다소 마음의 평온을 찾으면서 취미생활 합시다.


바이크라는 취미가
신체부터 내밀고 하는 취미다 보니 다른 취미와는 다르게
자칫 잘못하면 사고날 위험이 매우 높기에

저는 진짜 최대한 안전하게 운전합니다.

옆에차의 바퀴가 차선과 얼마 안떨어져서 주행한다거나
사각지대에서 들어온다거나
언제 어디서나 사고나서 다치면 주변사람들 얘기하는게

'ㅉㅉ 오토바이타더니 결국'
'봐봐 내가 위험하다 했잖아'

내가 과실낸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내가 마냥 좆같이 행동한것마냥 취급하는게
우리나라 인식이라 생각합니다.


직설적인 말로
뒤지거나 반병신 될수 있는 취미생활이기에
안전에 안전 거듭하면서 즐겨타면 좋겠습니다


이제 곧 봄이라 살살 바이크 타오를 시기인데
안전운전 했으면 하는 바램에 적어봤슴니다.

새벽감성 ㅁ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