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목포에서 배타고

돌아오는것도 마찬가지로..........

꽃샘추위를 호되게 맛봤습니다.

따뜻한 남쪽나라 그딴거 없습니다.

제주도는 바람이 불어서 똑같이 춥습니다.

시장가서 장갑사고 오토바이 가게 가서 핸드워머 사고

이래도 딲히 소용 없습니다...........

목포 갈때 6시간

세종시 올떄도 6시간

속도를 내면

추워 죽습니다.

속도를 내고 추위를 느껴서 속도를 줄여도 춥습니다.

청바지에 티에 가지고 있는 가장 두꺼운 잠바와 여름용 장갑에 무릎담요로

목포까지 가서 몸이 꽝꽝 얼어서

찜질방 가서 녹였네요.

피부 민감해서 열탕 못들어가는데 열탕에서 지지고

사우나 안좋아하는데 사우나에 들어가지더랍니다.

오늘 목포에서 세종으로올떄는 너무 춥고 피곤해서 김제 찜질방에서 쉬다가

해뜨고 왔는데 해 뜬 직 후는 마찬가지로 고통스럽게 춥더랍니다.

내 다시는

겨울에 바이크로 멀리 여행하지 않으리

제주도는 소인박물관?과 우도.....우도 가서 하하호호에서 햄버거 먹는데 비바람이.............1시간후에는 그쳤지만

땅콩아이스크림까지 먹고 나와야했습니다...엉듸도 축축한체로 타고

한번쯤 오토바이로 여행해볼만한 곳이었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오토바이는 끌고 가지 않겠습니다.

너무 힘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