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한거 말씀드릴게요.

최고성능 차 타본거라고는 박스터(제 차는 아니였고 그냥 며칠 밟아본거)였고

제 소유의차는 소위 공도에서 재밌는차 이런것들인데요.

2011골프gti
2012젠쿱 200터보
그리고 지금은 가족이 생겨서 LF쏘나타 2.0터보탑니다.
그나마 케텁 쏘텁은 페밀리카로 운용할수가 있으니까요.
칩튠이나 맵핑하면 더 재밌어지죠.

와인딩에서 리터알차 붙어도 안집니다.ㅋㅋ
스포츠모드 넣고 변속도 패들쉬프트로 넣었다뺐다
너무 재밌어요. 물론 상대 라이더가 선수가 아니고
대부분이 공도 와인딩에서 마주치는건 일반 동호인이니까요.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코너에서의
접지력차이가 제일 큰거같고 일단 차는 슬립의 부담이
두발이에 비해서 훨씬 덜하죠. 그냥 잡아돌려도 손해가 덜해요.
아무리 오버, 언더스티어를 감안해야하지만 몸을 내놓고
신발면적보다 덜한 두바퀴의 접지, 슬립에대한 부담감 이렇게 놓고보면
코너 와인딩, 헤어핀에서 차가 유리한 이유는 당연 네발이라는
이유가 가장크죠.
제가 두발이는 엠티07이랑 스천알알, 그리고 동네 마실용 뽈뽈이
가지고 있는데요. 07만 가지고가도 직빨만 따지면
국산 터보차들 200키로까지는 가까스로 이깁니다.
근데 속도유지가 지옥이죠.ㅠㅠ
그리고 스천...
활주로에서 R8 V10이랑 달렸는데 이깁니다. 물론 299유지죠ㅠㅠ
송도신항대로에서 M5 확실하게 재낍니다. 물론 13000변속이죠.ㅠㅠ
그밖에 아벤 우란칸 458이탈리아등 슈퍼카한테 스내칭해서 대들어봤는데
그분들은 별로 반응을 않하셔서 제대로 달려본적은 없네요.
GTR, 911터보S랑은 200까지는 스천이 이기고 299에서는 마주쳐요.
산정호수 가는길에 터보S보고 지렸죠.ㅠㅠ
직빨에서 제원상은 알차가 제로백 2.9초 제로이백 6.9초 제로삼백 19초정도 나와요.
하지만 제원일뿐... 실제 그거 오른손목 다감고 다니지는 못하죠.


그냥 코너, 장거리는 어느정도급이되는 고마력차의 승이고
1km이내의 직빨드레그는 f1이 아닌이상 리터알차가 아직은 갑이라고 봅니다.
서로 성격이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