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렇게 꾸준히 공부를 했음 노숙자 신세를 면했을텐데 나는 생각이 든다
야근후 시동을 건다.

오늘은.. 요시 해월정이다!

가는길에 알삼러 만남

먼저 인사해줘서 고마웠음. 나보다는 훨 잘타는 프로 와리가리러였음. 부럽 나도 와리가리 할수있음 좋겠다.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 식겁했음.
구포다리를 넘는데 측풍에 비틀 비틀.
쫄리니 좐슨이 쪼그라 들더니 니그립이 자동으로

만덕터널? 입구에는뒤에 탠덤하고가는 gp선수 봄
지는 메이커 하이바 뒤는 두피하이바. 나의 본의아닌 준법 바이크를 순식간에 빽점 만들고 사라짐.


그때가 12시 쯤 였는데 부산은 차밀림. 내 바이크 실력으론 앞지르기 못함 , 가다서다 반복하는데 크런치 잡던 왼손에 터널증후군 옴.
나중엔 오른손으로 스트롤 놓고 크런치 잡음.

동백섬 앞쫌에서 좌회전 대기하는데 폰거치대가 휙 풀리면서 폰이 꺼꾸로 섰음.
티맵에 의존해서 가는데큰일남.
비깜 켜고 횡단보도용 섬(?)으로 탈출해서 정리하고 출발하려는데 비깜이 안꺼짐.거기서 해월정까진 별로 안 멂. 일단 출발함. 중간에 음주단속지나서 해월정까지 계속 안꺼짐. 길게도 눌렀다가, 빨리 두번 눌렀다가 별지랄을 하면서 해월정까지 감
지나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