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까지는 모르고 살았다.

식당이든 어디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친절하고 정이있고

어느정도 상식선이라면 배려를 서로 해준다고 생각하고

살았었다. 나도 어딜가든 예의 바르고 추가적인 요청을

한다면 공손하게, 안되면 네 알겠습니다. 하지만 보통 주더라고... 그렇게 살아왔는데....

나이가 먹어가니 이제 남들이 보이더라....

아줌마들 아저씨들에게는 짤없는 여자애들이 태반이고

보적보는 사이언스 였다... 남자들도 마찬가지....

물론 헬적화를 벗어난 인간도 있겠지만 얼마나갈까...

보이크쪽은 차라리 낫더라고.....

다같이 못생겨서...이상적 사회주의같이말이야...

현실을 알고 자기자신을 알기에 여자가 나타났다하면

들이대는데 그걸 뭐라고 하는놈들은 게이거나

지가 먼저 들이댔다가 까인거다.

하나의 생태계이다. 뭐라고 하지말자. 기회가 그것

뿐인 거기에 순응하는것, 남자로서 생명체로서

당연한 행동을 하는것이다.


한발 벗어나 있는 사람이라고 당신들을 낮게보는것이

아니다. 당신들의 치열한 삶을 응원한다.

나도 내가 가졌던 것들을 좀더 치열하게 힘들게

가졌었더라면 나도 좀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싶다.

나도 그런 열정을 가지고 싶다! 부럽다 그

지치지 않는 열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