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장 우선적으로

적대적인 집단(정부)등으로 부터 재산을 온전히 보호할수 있다는 것

이 부분이 충격적이었고 두번 째 충격은 변제의 최종성이다.

무슨말이냐면 A라는 사람이 B라는 사람에게 비트코인을 송금할때 중재자가 존재하지 않고 완결성(결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완결성이 존재한다는 것은 거의 신의 장부나 다름이 없다는 뜻 이다.

볼록체인의 기술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고 그 이후에는 비트코인과 볼록체인의 개념에 대한 이해도 달라지게 되었다.

볼록체인의 기술은 대단한 기술이 아니고 비트코인 그 자체가 대단한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왜냐하면 비트코인을 대신할 수 있는 코인은 이제 존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을 대신하려면 비트코인이 겪어온 유아기 청년기 성숙기를 전부 거쳐야 하는데 그런 여유가 있는 시간을 갖춘 코인은 없다.

게다가 이미 네트워크로 80% 이상이 지배되고 창시자마저 죽음으로써 완벽한 탈중앙화를 이룬 코인은 더 이상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결국에는 비트코인이 전세계 통화,자산을 모두 흡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최소 2030년에서 최대 2050년 이내로 이 모든 일들이 다 벌어질것이라고 생각한다.

비트코인 1개의 가치는 현재의 통화 가치로 5년 이내 최소 50억을 순식간에 달성하게 될것이고

천천히 상승하는 이후의 비트코인은 늦어도 2050년 이내로 현재의 가치로써 최대 3천억이 될것이다. 

현재의 가치로써 환산한 것이니 그 이후는 셀수 없이 많은 인플레이션이 접목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