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릭터 nft.

1위믹스 크레딧은 1위믹스라고 보면된다.

참고로 5등은 3천위믹스에 팔렸다.

이런 비판이 있다.

투자금 회수도 못하는 케릭터 판매. 플레이 투 언이 아니다.

맞는 말이다. 나는 저 억대 케릭터들이 원금 회수는 당연히 못했고, 손해도 50퍼 이상 냈다고 본다.

가장 싼 케릭 일반적으로 80레벨에 10만 투력 케릭터가 최저가 50~60 위믹스에 거래된다.

일단 80레벨을 찍으려면 최소 2달 이상을 플레이 해야 하고, 과금도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경험을 기준으로 150만~200만은 해야 해야 최저가에 판매되는 케릭을 육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웅 아이템, 영웅 정령, 영웅 무공들은 무과금으로는 아주 힘들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들어간 돈과 시간을 생각해보면 지금 판매되는 케릭터들이 말도 안되게 싼 가격은 맞다.

하지만 플레이 앤 언의 관점에서 보면 어떨까.

nft, 메타버스 관련해서 게이머들의 입장의 비판은 이렇다.

게임으로 돈을 벌면 그게 일이지 게임이냐? 게임이 재미있어야지?

백번 천번 공감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게임에 투자할 때, 투자금 회수를 생각하고 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았을 거다.

그저 재미있어서 시간을 들여 플레이하고, 과금을 했지.

플레이 투 언을 표방하는 게임은, 자연스레 돈을 벌 목적이 부각된다.

내 생각에 이 현상이 너무 지나치다는 것이다.

재미있어서 시간을 때려박고, 스펙업 욕심이 나서 과금을 하는 현상이 나타나야 아주 건강한 게임이 완성되는 것이다.

즐겁게 플레이하고 질렸을 때.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투자금을 일정부분 회수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보면.

첫 번째 비판을 반박할 수 있지 않을까?

돌고 돌아와서. 결국 게임은 재미있어야 한다.

돈을 버는 그 자체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분명 재미의 요소에 포함될 수는 있으나, 그게 전부가 되면 안 된다.

이 말은 미르4를 판단하는데 '언'이 전부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플레이, 즉 게임이 재미있느냐도 함께 살펴 보아야 한다.

그리고 내가 저번에 말했던 흑철 상점.

이게 생각과는 좀 다리 나왔다.

나는 상시 판매를 생각하고, 가격도 훨씬 저렴할 것을 기대했다.(사진의 가격도 저렴한 것은 맞다.)

하지만 제한적으로 판매되는 것을 보고 상당히 많은 실망을 했다.

실제로 드레이코 가격도 오른만큼 다시 토해냈고.

하지만 긍정적인 것은 게임사도 흑철 가격 상승에 뭔가 행동을 취한 다는 것이다.

위에 재미를 언급했는데, 사실 미르4를 하는 입장에서 게임이 별로 재미는 없다.

반복, 반복, 반복.

복붙해놓은 사냥터를 자동으로 하는 것만 있다.

손맛도 없고. 컨트롤도 없고.

내가 pvp를 즐기지 않아서 그럴 수도있다.

하지만 pvp를 굳이 할 이유가 없다.

왜냐?

흑철이 싸거든.

비곡 점령, 비천성 점령의 의미가 상당히 떨어졌다.

나는 이게 악순환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흑철 가격이 떨어진다 > 싸울 이유가 없다 > pvp를 안한다 > 게임이 재미없다 > 고투력 케릭을 살 이유가 없다 > 흑철 가격이 떨어진다

나는 이 고리를 끊고, 아주 긍정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핵심은 드레이코 가격 상승에 있다고 본다.

솔직히 과거 내 글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나는 드레이코를 저평가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지금 와서보니.

게임이 살기 위해서 드레이코가 살아야 한다.

하지만 투자를 하려거든 드레이코가 아닌 위믹스에 해라.

ㅇㅇ.